【서울=동북아신문】'연변주 정협 방문단과 재한 교포 간담회 및 연변주 투자유치 설명회'가 지난 8월 17일 오후 중국재한연변향우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중국 연변주 정협 이점문(李占文)부주석, 연변주 정협홍콩 오문 대만 교포와 외사위원회 손계환(孙继恒)부주임, 연변주 귀국화교연합회 부주석 정건국(丁建国), 연변주 정협 위원 장명(张明), 연변주 정협위원 진송(陈颂) 등 5인과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 회장단이 참석을 하였다.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 현춘순 회장은 중국재한연변향우연합회 설립으로부터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참여한 활동에 대한 업무소개와 그동안 동포환자의 치료를 도와주고 굵직한 여러 문화행사들을 진행해 온 사실들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이어, 연변주 정협 이점문(李占文)부주석과 연변주 정협 홍콩·오문·대만 교포와 외사위원회 손계환(孙继恒)부주임은 연변주의 투자유치 우대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연변 교포들이 귀향하여 고향에서 창업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현춘순 회장은 끝으로 "중국재한연변향우회는 앞으로 연변 주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고향과 고향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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