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한·중청소년문화페스티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서울=동북아신문]지난 9월 23일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이 세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60여개 국내외 언론에 보도됐다.

중국 한국어 매체들인 중국 CCTV 한국어방송, 연변TV방송국, 중국조선족중학생신문, 흑룡강신문과 국내 언론 국제언론인연합회, 천지일보, 아시아뉴스통신, 내외신문, 한국인권신문, 뉴민주신문, 중국동포신문, 동북아신문, 충남도민일보, 의회신문, 뉴스에듀, JMB방송, 한국미디어일보, 월간아라리, 신문고뉴스, 뉴스8080, 동포투데이, 한중포커스신문, 지뉴스데일리 등 취재기자들이 대거 출동했다.

또 신화망(新华网), 인민망(人民網), 중신망(中新網), 중국망 (中国网), 환츄스바오(环球时报), 동방망(東方網),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 홍콩 펑황(鳳凰)왕, 중국 대형 포탈사이트 왕이(网易)뉴스채널, 시나(新浪) 뉴스채널 등 중국 관영 언론 40여개와 포털도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소식을 중국어로 자세히 소개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 명 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골든벨에는 한·중의 시사, 교양, 상식, 스포츠, 연예, 역사 등 분야별 50여개 문제가 제시됐다.

중국 학생들은 패자부활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한국 문화를 알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2시간의 치열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결과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 박시은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서울시교육감상과 KEB하나은행의 아이패드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외 최종 준우승자 이소영 학생은 서울시교육감상과 부상으로 풍기대광인견제품을 받았고, 3등과 4등 문채영, 강혜림 학생은 종로구청장상과 풍기대광인견 제품을 획득했다.

▲ ‘도전! 골든벨’ 수상자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가수 문진수와 학생공연이 펼쳐져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걸그룹 버블엑스, 블리티, 비타민 엔젤, 솔로 가수 하평 등이 출연해 대회장을 열광케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이 주최, GK희망공동체,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가 주관했다.

▲ 대회장을 열광케 한 걸그룹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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