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동반성장기획단, 새해 결의 다지는 송년회 19일 저녁 전가복에서

▲ 2017년에 KC동반성장기획단을 이끌어 갈, 새로 선출된 임원들
[서울=동북아신문]최근에 새로 조직을 개편한 KC동반성장기획단은 새해 결의를 다지는 송년회가 19일 저녁 대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전가복에서 100여 명의 회원과 손님들의 참석 하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문 신임 단장과 조은정 부단장 등 새로 선임된 임원들에 대해 임명장을 발급하고, 림학 전임단장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 또 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조직 개편을 통해 2017년 새해 '붉은 닭띠 해'를 맞아 새롭게 도약할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용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KC동반성장기획단은 출범 이후 림학 단장 등의 인솔 하에 재한중국동포들의 한국 내 지위, 경제, 이미지 향상 등을 위한 활동으로 조선족 청춘을 위한 명사초청 릴레이 특강, 재한중국동포단체 길거리청소 합동봉사, ‘Who am I? 나를 찾아 떠나는 역사교육 문화탐방’, 중국동포이주사 사진전 및 민속문화 교류 공연, 창업아카데미, 중국동포 비상을 위한 경제아카데미, 중국동포타운 문화체험투어 등을 개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칭찬하였다.  
▲ 김용선 이사장(왼쪽)이 림학 전임단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다.
림학 전단장도 인사말에서 "그동안 함께 열심히 일해 온 단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획단은 동포들로 하여금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잘 도와야 하며, 동포이미지 제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일을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큰 틀에서 'KC동반성장'을 이루는데 많은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하였다. 
 한편, KC동반성장기획단은 Korean-Chinese(조선족), Korea & China (한국과 중국), 그리고 멤버 개개인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고 기획하고 실천하는, 뜻을 함께 하고 꾸준히 함께 나아가려고 하는 동포 및 우호인사들의 Think Tank 모임을 표방하는, 2015년 5월 24일에 설립이 된 조직이다. ' 
▲ 김문 신임 단장이 인사말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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