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오는 2017년 음력설을 맞이하여 연변라디오테레비젼방송국에서는 특별히 70여만 재한중국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해 서울에 연변TV 음력설야회 분회장(分會場)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변TV 음력설야회 분회장을 한국에 설치하기로 한 것은 "고향 떠나 먼 이국타향에서 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여 고향의 경제건설에 기여하고 있는 동포근로자들에게 고향의 숨결을 전하며 음력설야회를 통해 고향의정과 혈육의 정을 되새기게 하기 위함"이라고 연변TV 관계자가 밝혔다.  감동과 격정의 물결이 파도처럼 설레이는 ‘2017 음력설야회’ 서울 분회장은 새해 1월 15일 오후 2시부터 KBS홀에서 한석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중국 북경과 연변가무단에서 온 40여명의 정상급 연예인들과 한국 정상급 인기가수 남진, 인순이, 박현빈, 윤수현 등의 합연과 음악, 무용, 소품 등 다양한 형식으로 90분 동안 화려하게 펼쳐지게 된다. 주최측은 재한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입장교환권은 무료이므로 많은 동포들이 찾아오셔서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입장교환권은 공연당일 KBS홀 입구에서 입장권으로 선착순위로 교환해드립니다.  입장교환권 오는 12월 15일부터 (주)새별여행사(02-831-6561), 동북아신문(02-836-1789), 중국동포타운신문(02-837-4470), 한중포커스신문(010-7663-7268) 등을 통해 배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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