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2016년 중국 구역조화발전과 투자·융자혁신포럼 및 “중국 구역투자자·운영자 순위” 홍보행사가 열린 가운데 연변이 “중국 녹색(관광)투자가치 10대 도시”에 선정되었다.

구역경제 조화발전 및 투자추세를 발굴하고 구역일체화 조화발전의 새 경로를 탐색하며 각 지역의 혁신투자융자과정에서 거둔 새로운 방안, 경험, 성과를 공유하고 시범역할을 지닌 도시, 지역들을 포상하는것을 취지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신화사 언론감측,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의견, 네티즌 투표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입선된 여러 도시들중 성과가 빼여난 도시에 상을 수여했다.

연변은 림업경영면적 406.6만헥타르, 림지면적 354.3만헥타르, 활립목 축적량 4억립방메터를 보유하고있다. 이외에 국가급 자연보호구가 5개, 성급 자연보호구가 8개이며 삼림피복률은 80.8%에 이르러 예로부터 “장백림해”로 불려졌다.   

“2016년 중국 록색(관광)투자가치 10대 도시"에는 흑룡강성 할빈시, 해남성 해구시, 신강 우루무치시, 길림성 연변주, 중경시 구룡파구, 강서성 남창시 만리구, 하남성 원양현, 하북성 장북현, 광서성 덕보현, 내몽골 풍진시가 이름을 올렸다.

연변일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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