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한중포커스신문(대표 문현택)이 주최하고 한화성룡예술단(단장 이성룡)이 주관하는 ‘2017 한중설맞이 문예야회’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맞이 행사에는 한국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박보근씨, 중국국가 1급배우 이옥희(수이러우), 유명한 퉁소연주가 오청룡, 가수 최지은, 변강, 문진수, 이희야 등과 관현악 연주, 합창, 무용 등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 주말어린이학교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문현택 대표(가운데)
 주최 측 문현택 대표는 “이번 행사는 부모형제들과 떨어져 모국에서 설을 보내야하는 중국동포들과 다문화가족을 위로하고 또 설 명절을 계기로 지역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준비한 것이다"고 개최 목적을 밝혔다.  행사 전 주최 측은 어울림주말학교에 50만 원 후원금을, 2명의 어려운 동포노인에게 후원금을, 중국동포유권자연맹 김영희 회장에게 공로패를, 대림성모병원 신동훈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한중다문화봉사단 김영희 회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다
 
 대림성모병원 신동훈 본부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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