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재한동포문인협회(회장 이동렬) '2017년 신년 하례회 및 이사회'가 1월 22일 대림동 가족천하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7 동포문인협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조직구성을 발족하였다.

올해는 특히 조직 정비를 잘하고, 외연을 넓히며, 문학 신인 양성에 힘쓰며, 재한동포문인협회가 갖고 있는 디아스포라문학의 독특한 창작경향성으로 중국과 한국 문학계에서 인정을 받는 한해로 거듭날 것을 결의하였다.

재한동포문인협회는 이미 동포문학 4호를 출간하였고, 회원들은 한국과 중국의 수많은 문학지와 신문에 작품을 발표하여 비교적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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