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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중국인, 서울 땅 매입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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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8  16: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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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도 서울시는 26일 지난 2년간 중국인이 서울에 소유한 토지면적이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와 구로구 등 조선족 밀집지역에서 중국인 명의의 토지면적은 2배나 증가했다.

연합뉴스는 서울시의 데이터를 인용해 작년 연말까지 중국인이 영등포구에 소유한 토지면적은 1.3743만㎡로 2014년말 대비 198.3% 증가했고, 구로구에 소유한 토지면적은 1.7594만㎡로 193.9% 늘었다고 보도했다. 구로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체는 구로구에서 조선족은 소형이나 길가의 상가 구매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홍익대학교와 연남동 일대에 소재한 마포구도 중국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서대문구를 포함한 서울 서부 4개 지역에서 중국인이 소유한 토지면적은 2년새 약 50% 증가한 7.5356만㎡로 늘어났다. 이 증가량은 중국인이 서울에 소유한 토지면적 증가량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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