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지난 21일 오후 2시 영등포구소방서센터에서 다문화지원대(대장 강명근)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중국동포다문화인 12명이 참석하여 소방 관련 전문교육을 받았다.  신임 대장 강명근은 기자의 취재에 "다문화지원대는 앞으로 영등포구소방센터와 함께 시민에 대한 응급처치교육 지원 및 재난현장 응급처치 지원, 시민에 대한 각종 생활안전교육, 재난현장 피해자 심리상담, 이재민에 대한 위안 및 가료에 관한 사항, 재한현장 전문기술(전기, 가스, 화학, 산악 등)지원 등에 힘써 협조할 생각이다"라고 말하였다.   영등포구소방서 다문화지원대는 각기 서무반, 상담교육반, 기술전문지원반 등으로 나뉘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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