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법무부가 지난 3월 10일 실시된 중국동포 대상 ‘2017년도 2분기 기술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전산추첨 결과 신청자 6,262명 전원이 선발됐다고 당일 하이코리아에 공지했다.

당첨여부 조회방법 대한민국비자포털(www.vis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조회/발급’ ⇒ ‘방문취업당첨확인’에서 기술교육 ‘17년 2분기 등 내용 입력 후 ‘검색’을 클릭하면 된다.

선발된 동포는 동포교육지원단을 직접 방문, 기술교육을 신청해야 한다. 법무부는 “본인이 직접 지원단을 방문하여 사전상담을 받고 본인의 적성에 맞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종목 및 교육기관을 선택 후 수강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7년 4월 기술교육 대상자는 4월 또는 5월에, 5월 대상자는 5월 또는 6월, 6월 대상자는 6월 또는 7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민국비자포털(www.visa.go.kr) 홈페이지에 접속, ‘조회/발급’ ⇒ ‘방문취업당첨확인’에서 내용 입력 후 ‘검색’을 클릭하면 교육신청 해당 월 확인이 가능하다.

법무부는 교육신청시 준비 서류는 여권, 비자 사본, 당첨증, 반명함판 사진 1매이다. 법무부는 당첨된 접수번호 또는 당첨된 접수증을 미끼로 금품 등을 요구할 경우 이에 현혹되지 말고 본인이 직접 당첨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술교육 수료 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외국인등록 신청 시 해외범죄경력증명서가 필요하므로 준비해 입국해야 한다.

2017년 3월 6일까지 동포방문(C-3-8) 비자를 발급받은 동포 중 기술교육 신청자만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다른 종류의 비자를 소지한 동포는 신청이 불가능 하다.

한편 동포지원단은 3월 25일 여의도에서 당산동으로 이주한다. 문의 : 동포교육지원단 (02)766-3900, 홈페이지 : www.dongpook.or.kr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5가 11-30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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