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윤 (사)동포교육지원단 신임단장
 [서울=동북아신문](사)동포교육지원단(단장 이세윤)에서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중국동포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사)동포교육지원단은 지난달 31일 교통사고로 세 번의 수술과 재활치료 중인 중국동포 손금호(52)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지난 5월12일자 인천 남동구에 소재하는 지인의 집에 머물며, 재활치료를 받는 손씨를 방문하여 의료비일부를 지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단 이세윤단장은 빠른 쾌유를 바라는 위로의 말을 전하며, “손씨가 동포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긴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인도적인 차원에서 의료비 지원을 결정했으며, 동포를 도우는 일은 당연히 우리 지원단의 몫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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