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을 맞이해 임채서직업전문학교가 주관한 ‘어린이날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뒷줄 어른 중 왼쪽에서 첫번째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김종민 소장, 두번째 사회통합위원협의회 임기주 회장, 세번째 에이스직업전문학교 임채서 학교장.

[서울=동북아신문]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에이스직업전문학교(학교장 임채서)가 어린이 160명을 초대해 ‘어린이날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김종민)가 후원하고 서울출입국 사회통합위원협의회(회장 임기주) 주최, 에이스직업전문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서 두 차례 개최됐고, 63명의 다문화가정 자녀와 엄마 아빠가 함께해 어린이날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 부모들은 에이스직업전문학교 강사들의 지도를 받아 학교가 지원한 재료로 케이크를 함께 만들었고, 사회통합위원회가 제공한 1만7,000원 상당의 선물을 받았다.

▲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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