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조선족 관련 주제로 6월 28~29일 이틀 동안 국제학술대회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재외동포재단, 재외한인학회,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가 주최하고 연변대 민족연구원, 무용역사기록학회 한중커뮤니티리더스포럼이 주관하며 인하대학교가 후원한다.

국제학술대회는 <중국 주류 사회의 조선족 네트워크> <중국 조선족 교육 실태와 발전방향> <재한 동포사회의 성장과 정책 과제> 조선족 사회의 문화 전승(무용, 음식, 예절)> 등 4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재한조선족 관련 섹션은 6월 29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며 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김정룡 소장이발제하고 박광성(중앙민족대학). 안유화(성균관대), 김소영(서울온드림교육센터), 이선(재한동포총연합회)이 토론에 나서고 연변대학교 김강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김정룡 소장은 “2017년은 중한수교 25주년, 방문취업비자(H-2) 실시 10주년 되는데 재한조선족사회에 있어서 굉장히 의미 깊은 한해이다. 따라서 이번 포럼에 과거 H-2실시 10주년을 돌아보고 재한조선족사회 미래를 짚어보는 것이 자못 중요하다.”고 학술대회의 내용과 의미를 피력하였다. 

신광일 기자

참고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국제 학술대회 추진 계획
 

 □ 학술대회 개요

 개최일자 : 2017년 6월 28일~29일(2일)

 주    최 : 재외동포재단, 재외한인학회,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주    관 :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연변대 민족연구원, 무용역사기록학회

                한중커뮤니티리더스포럼

 후    원 : 인하대학교  

 

□ 학술대회 세부 구성

 학술 세션

분과 1

주 제

∙ 중국 주류 사회의 조선족 네트워크

내 용

∙ 사회: 이진영(인하대)

∙ 발표

 ∙정신철(중국사회과학원), 도시지역 조선족사회단체의 네트워크 역할

 ∙안성호(절강대), 글로벌 시대의 축구와 조선족 네트워크

 ∙이상우(중국해양대), 신집거지에서의 조선족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

∙ 토론

 ∙이승은(인하대)     ∙이춘호(전남대)    ∙구지영(한국해양대) 
 

분과 2

주 제

∙ 중국 조선족 교육 실태와 발전방향


내 용

∙ 사회: 최우길(선문대)

∙ 발표

 ∙박금해(연변대), 글로벌시대 조선족 민족교육의 성찰과 이념적 지평

 ∙김해영(연변대), 동북 3성 조선족중소학교 기초 교육 실태 연구

 ∙박경화(연변대), 조선족 소학교 민족전통문화교육 연구

∙ 토론

 ∙문민(서울국제학원)  ∙김판준(길림사범대)


 
 NPO 세션


분과 1

주 제

∙ 재한 동포사회의 성장과 정책 과제

내 용

∙ 사회: 김강일(연변대)

∙ 발제

 ∙김정룡(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재한 동포사회의 성장과 정책 과제

∙ 토론

 ∙안유화(성균관대)   ∙이선(재한동포총연합회)  ∙박광성(중앙민족대)

 ∙김소영(서울온드림교육센터) 


분과 2

주 제

∙ 조선족 사회의 문화 전승(무용, 음식, 예절)


내 용

∙ 사회:

∙ 발제

 ∙최미선(연변대), 조선족 사회의 춤문화 전승

∙ 토론

 ∙김영화(연변대),  ∙최해리(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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