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화가 리강 선생이 6월 11일부터 한 달간 교보문고와 홍대역 8번출구 리브로 지하2층 서점에서 그림전시와 함께 "함께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초상화!-리강 화가 '얼굴 그림 선물하기' 페이스 투 페이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페이스 투 페이스(Face to Face)란 페이스 투 페이스 (펑크 밴드), 페이스 투 페이스 (뉴 웨이브 밴드)를 가리키는데 '대중전달' 또는 '대량전달' 활동을 통해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어감을 뜻한다. 리강선생은 그린 초상화를 말려서 액자에 넣기 직전 단계인 배접을 해서 초상화 주인에게 무료로 선물해 주고, 그렇게 1년 동안 그린 초상화를 모아 매년 <전시회>를 개최한다. 때가 되면 초상화 주인들은 이 전시회에 그림을 보내 참여를 한다. 대중이 스스로 모델이 되고, 또 모델들이 자기 그림을 갖고 그림전시에 참여를 하며, 함께 '예술의 전당'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에 리강 화백의 다뜻한 마음이 비쳐 동참을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화가 리강(李剛) : 연변대학과 심양노신미술대학에서 예술학과 중국화를 공부하였고, 서울대 대학원 동양화과에서 석사,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리강화마-개인전], [리강 공필화 회원전], [천년유향-명화고방전] 등에 참여했다. 중국 내몽골 어얼둬스 미술관 소장 송 금 원나라 고미술 복원 작업을 하였다. 2033년 이후 <청룡 흑룡> 등 어린이 그림책을 비롯 30여 권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조선 궁중 화원화의 바탕인 <공필화입문>(전6권)을 엮었고, 추계예술대학에서 강의 한다. 현재 공필화 교실을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리강 페이스북: @gongbibooks연락번호: 02-706-1970(도서출판 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