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화가 "얼굴 그림 선물하기" 프로젝트 진행

▲ 리강 화백이 초상화를 그려주고 있다.
[서울=동북아신문]화가 리강 선생이 6월 11일부터 한 달간 교보문고와 홍대역 8번출구 리브로 지하2층 서점에서 그림전시와 함께 "함께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초상화!-리강 화가 '얼굴 그림 선물하기' 페이스 투 페이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페이스 투 페이스(Face to Face)란 페이스 투 페이스 (펑크 밴드), 페이스 투 페이스 (뉴 웨이브 밴드)를 가리키는데 '대중전달' 또는 '대량전달' 활동을 통해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이루어감을 뜻한다.  

▲ 왼쪽으로부터 '도서출판 평사리' 홍석근 대표, 김관호 주간, 추계예술대 김현진 학생,  리강 화백, 이미옥 서울대박사 등 순이다. 

리강선생은 그린 초상화를 말려서 액자에 넣기 직전 단계인 배접을 해서 초상화 주인에게 무료로 선물해 주고, 그렇게 1년 동안 그린 초상화를 모아 매년 <전시회>를 개최한다. 때가 되면 초상화 주인들은 이 전시회에 그림을 보내 참여를 한다.  대중이 스스로 모델이 되고, 또 모델들이 자기 그림을 갖고 그림전시에 참여를 하며, 함께 '예술의 전당'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에 리강 화백의 다뜻한 마음이 비쳐 동참을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화가 리강(李剛) : 연변대학과 심양노신미술대학에서 예술학과 중국화를 공부하였고, 서울대 대학원 동양화과에서 석사,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리강화마-개인전], [리강 공필화 회원전], [천년유향-명화고방전] 등에 참여했다. 중국 내몽골 어얼둬스 미술관 소장 송 금 원나라 고미술 복원 작업을 하였다. 2033년 이후 <청룡 흑룡> 등 어린이 그림책을 비롯 30여 권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조선 궁중 화원화의 바탕인 <공필화입문>(전6권)을 엮었고, 추계예술대학에서 강의 한다. 현재 공필화 교실을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리강 페이스북: @gongbibooks연락번호: 02-706-1970(도서출판 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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