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리광식

▲ 김철문학상 시상식에 참가한 문학예술연구회 부분 임원들
[서울=동북아신문]중국 길림시 조선족문학예술연구회는 2015년10월에 성립되었는데 원래 2010년3 에 성립된 길림시조선족문학사랑협회를 바탕으로 다형식의 새로운 협회를 꾸려 지금은 문학사랑학회, 민속문화협회,서화원, 촬영협회, 음악무용협회등 5개분회로된 80여명의 회원을 가진 민족문학예술조직으로 꾸려가고 있다. 연구회 김태선총회장과 허만석 부회장의 물심량면의 뜨거운 지지와, 꾸준한 노력으로 길림지구에서 한떨 아름다운 문학예술의 꽃으로 송화반에 곱게 피고 있다. 

그중에서도 <조선족문학예술연구> <문학사랑>잡지는 서호가 있는 격월간으로 벌써 50여기를 꾸려 왔으며 최명철,정일평등화가 선생님의 노력으로 미술전람을 펼쳤고 렴필선, 어명숙 촬영가들의 촬영전람, 문창호
한우선 선생님을 비롯한 나물캐기, 민속촌의 민속활동, 음악무용협회의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히 전개 하고 있다. 
          

▲ 길림시조선족문학사랑협회 2016년 총결대회에서

 <문학사랑>잡지는 한국대전<문학사랑>잡지와 자매결연을 맺고 그리고 연변 <민들레>잡지와도 자매 잡지로 서로의 문장을 싣고 나누며 고무 격려 속에 힘차게 활동 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재한동포문인협회 부
분회원들의 작품도 우리 잡지에 실려 잡지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올해에 들어와서 <김치 조선족 민속 축제>활동을 9월에 할 예정인데 문창호 회장을 비롯한 <민속문화협회>에서는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그때에 <김치민속축제>국내외 여러선생님들이 찾아와서 많은 지도와 방조를 기대 하는 마음이다.

우리 길림시 조선족 문학예술연구회는 길림시문학예술계련합회의 정확한 령도 아래서 송화강반의 한떨기의 <조선족문학예술연구>의 꽃으로 활짝 피리라고 굳게 믿는다.

▲ 길림시조선족문학예술연구회 민속문화협회 활동에서 장 메주를 깨끗히 씻고 있다

▲ 민속협회활동기지에서 리선옥 선생 장 메주를 한아름 안고서.

▲ 즐거운 윷놀이 한창이다

▲ 연구회 김태선회장 윷치는 멋진 모습

▲ 몽이 나왔구나 !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