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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할린 동포에게 드리는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 2018’ 제작 모금 시작
본지 기자  |  pys0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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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9  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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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지구촌동포연대(KIN, 공동대표 김종철, 배덕호, 이하 KIN)가 사할린 동포들에게 드리는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 2018’을 제작하기 위한 온라인 모금을 지난 8월 8일(화)부터 시작했다.

KIN은 사할린 동포 1세들이 기일, 생일, 농사일, 손 없는 날 등 일상생활을 음력으로 지내지만, 러시아에서 음력 달력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을 제작해 왔다. 러시아 달력에 음력과 절기, 한국의 명절 및 국경일을 표기하고, 짧은 러시아어 설명을 넣어 동포 3, 4세들도 한국의 문화를 알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은 사할린 동포들의 삶을 공감하기 위한 취지로 온라인 홍보와 모금을 통해 올해로 다섯 번째 제작하는 것이다.

2016년의 경우 같이가치with kakao를 통해 댓글응원과 공유, 직접기부 등으로 1,919명이 참여했고, KIN 후원계좌를 통하여 시민들과 재외동포, 일본인들도 모금에 동참해 주었다.

올 1월에는 마카로프, 우글레고스르스크, 보쉬니아코보 등 사할린 각지를 다니며 달력을 동포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사할린 동포들의 구술을 기록하였다. 이렇듯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은 사할린과 한국을 잇는 작은 선물이자 시민의 힘으로 역사를 기록하는 활동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달력제작에 참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같이가치 with kakao를 통해 참여(10월 7일까지)

☞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42790

△KIN 모금 계좌를 통해 참여

☞ 우리은행 1006-301-227783 KIN(지구촌동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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