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가사협회 회장 황상박 회장이 개회사를 하다
[서울=동북아신문]지난 8월 28일, 네 번째의 ‘조선언어문자의 날’을 맞이하면서 연변가사협회가 주최를 하고 연변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 제4회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어문자의 날” 가사공모 시상식이 연길 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연변가사협회 회장 황상박은 개회사에서 “연변주 조선어문사업위원회의 후원으로 지난 한해동안 가사창작자들이 창작하여 가사전문지인 ‘해란강여울소리’에 발표된 700여수의 작품들 가운데서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평심을 거쳐 12수의 가사를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얼굴이고 영혼인 우리 글, 우리 말의 보급과 우리 노래의 창작에 심혈을 기울여 온 모든 창작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였다.
 

▲ 2등수상자 리명

▲ 3등 수상자 최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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