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북아신문]정신재 시인이 전자책 '아픈 만큼 성숙하기'를 출간하였다. 평범하게 살아온 한 개인의 생애가 축복일 수 있다는 진리가 담겨 있는 이 책은 인터넷에서 책 제목을 누르면 언제든지 구입이 가능하다. 4차 산업 사회에서 인간미 있는 존재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 책은 개인의 행복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려주고 있다. 행복은 사회적 명성이 있어야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배려할 때 감동이 생긴다는 것을 이 책은 알려주고 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화를 재치 있게 처리한 작가의 필치도 주목할 만하다.

 정신재 시인은 <시문학> 지를 통해 등단한 이후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며 여러 권의 평론집을 낸 역량 있는 작가이다. 글로 살아온 그의 유쾌한 인생이 책으로 묶어져 나왔다.  
▲ 저자의 몸시 공연
그의 글은 진지하지만 경쾌하다. 아마도 그의 삶이 그러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삶도 그러했겠지만 이 책의 저자는 물 흐르듯 살아온 듯하다.그의 글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러하듯 저자의 삶도 잔잔한 호수만은 아니었다. 그의 글은 태풍도 맑은 빗소리로 들리게 하는 매력이 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을까 생각될 때면 이 책의 몇 꼭지를 천천히 음미하며 읽으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생의 의지란 권력과 재물을 소유하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진실함에서 생겨남을 깨닫게 될 것이다. 
▲ 가족과 함께
 정신재 약력 -국민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동국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석사-한국 현대시 주간-2015-2016 세계 한글 작가 대회 집행위원-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외래 교수-문학평론가협회 사무국장수상: 문학평론가협회상, 한국크리스천문학상

▲ 저자 낚시 취미 생활을 즐기다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