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국신문주간 한국어판/동북아신문]중국상무부, 중국발전개혁위원회, 지린(吉林)성정부와 함께 주최한 중국-동북아 박람회(이하 동북아 박함회)가 지난 9월1일 창춘(長春)에서 개막됐다.

동북아박람회는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동북아시아  6개국이 다 참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가 종합 박람회이기도 하다.
 
이번 박람회에는 홍콩 상품관, 대만 상품관, 국제 상품관 등 총 9개 전시관이 설치되었다. 이 가운데 처음으로 설립된 스마트 제조 테마관에는 현재 가장 앞서 있는 스마트 기기, 로봇, 가상 현실 등 과학기술 제품이 전시되었다.

 
 
이 외에는 동북아 박람회는 전문  바이어들을 초청해 전체 참석 규모를 10만 명으로 추산했는데, 그 중에 동북아시아, 유럽과 미국 등 35개국에서 온 기업이 568개로 전체 참가 기업의 60%를 차지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제9회 동북아시아 협력 정상 포럼, 동북아 상업협회 원탁 회의, 국제 생산 능력, 장비 제조 협력 대회 등을 포함한 국제 포럼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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