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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이옥희, 중국동포전문 예술인들의 ‘민들레 사랑 예술단’ 창단이옥희 단장 “남은 예술인생 후학들 위해 아낌없이 불태우겠다”
[편집]본지 기자  |  pys0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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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8  16: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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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옥희 단장
[서울=동북아신문]중국동포 전문예술인들로 구성된 ‘민들레 사랑 예술단(단장, 중국 국가 1급배우 이옥희)’이 지난 3일 경기도 광명시 크로앙스&몽쉘베베에서 고고성을 울렸다.

이우현 前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과 대림성모병원 변주선 원장, 서울외국어대학교 임영상 교수, 동서대학교 이상형 교수,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 이광석 회장,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엄용수 회장, 연변TV 한국지사 이호국 대표 등 내빈들과 중국동포언론사 대표, 중국동포단체장 등 내빈들과 관객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창단식 장내의 분위기는 시종 환호성과 감탄으로 들끓었다.

이날 이옥희 단장은 인사말에서 자신의 40년 예술인생을 뒤돌아 보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날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된 것은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덕분이었다”라고 말하며 “남은 예술인생 후학들 위해 아낌없이 불태우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우현 前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 축사를 하고 있는 대림성모병원 변주선 원장

‘민들레 사랑 예술단’창단에 대한 계기에 대해 이옥희 단장은 “그동안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예술인생 40년을 묶어 콘서트를 계획해보기도 했지만, 그보다 중국에서 활동하던 젊은 예술인들이 세계무대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개인 콘서트보다 먼저 그들에게 새로운 활동무대를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우현 前 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우리민족의 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또 중국동포 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마련코자 어렵고 힘든 길을 택한 이옥희 단장님과 단원 모든 분들게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민들레사랑예술단’이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하며 더 나아가 한중문화예술의 가교역할에 한몫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 변주선 원장은 “예술의 길은 힘들고 험난한데, 후학들을 위해 ‘예술단’을 창단한 이옥희 단장님께 존경을 표하며, 이런 훌륭한 분이 저희 병원 홍보대사로 있다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 대림성모병원도 동포사회를 위해 적극 돕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 이광석 회장님은 “민들레사랑예술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민들레처럼 강인한 생명력으로 뿌리를 잘 내리고, 민들레 홀씨처럼 많은 사랑을 전파하는 예술단으로 발전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하고 나서 “저도 기업인으로서 민들레사랑예술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 외 임영상, 이상형 교수와 엄용수 회장도 축사를 통해 ‘민들레사랑예술단’의 창단을 축하하면서 예술단이 한중문화예술교류에 큰 기여를 하고, 우리민족의 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서 예술단 단원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장내 관중들의 심금을 울렸고 감탄과 환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였다. 창단식 자리에서 행사공연예약을 하는 단체장도 있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 이광석 회장
   
▲ 림학 서예가가 서예 족자를 증정하다

 백두의 민들레 민들레 꽃씨
바람타고 한라 기슭에 내려앉았네
푸른꿈과 새 희망을 이루어 가는
노랗게 피어난 민들레꽃이여
 
척박한 땅에서 힘들지라도

햇살 담아 밝은 미래 약속한다네
푸른 꿈과 행복 싣고 미래로 달리는
하얗게 춤추는 민들레 씨앗이여

이마에 작은 행복 작은 꿈을 얹은
우리는 우리는 민들레예술단
우리는 우리는 민들레예술단 

‘민들레 사랑 예술단’ 단가가 울려퍼지자 관중석에서는 눈꿉을 찍는 이들도 보였다.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이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렸어도, 때로는 발에 짓밟히기도 했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온 자신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술의 힘인 것이다.

작은 행복 작은 꿈을 안고 시작하는 ‘민들레 사랑 예술단’은 앞으로 많은 홀씨들을 뿌려 세계무대에서도 우리민족 예술의 꽃을 활짝 피울 것이라 믿는다.

   
▲ 민들레사랑예술단 창단 케익절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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