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왕쯔월(王子阳)

 

 
[서울=중국신문/ 동북아신문]9월 1일 오전에 제11회 중국-동북아 박람회 장춘에서 개막되었다. 전 세계 요인과 바이어 수가 비교적 많은 세기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 레벨이 예년보다 높아지고 회의 수가 많아지며 규모도 커졌다. 

정계 요인과 바이어를 초청하여 고품질을 구현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전문 바이어들 10만 명을 초청하였고 그중에 국외 비이어들은 1만 명에 달했다. 정계 요인 측에서는 동북 아시아 5개국 차관급 이상 경제 관료, 국외 차관급 이상 요인, 동북아 5개국 주중 대사 및 중국 부와 위원회 관계 지도자 등이 박람회에 참석했다.  
 
 바이어 측은 중국과 외국 상공 기업계와 국제 교류 협력을 통하여 281개 국내외 상업협회를 초청하였다. 특히 세계 500대 기업과 다국적 제약사, 민간 대기업을 초청해 독일의 지멘스 등 133개 세계 500대 기업과 대형 다국적 기업의 중국 지사장급 이상 임원 158명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창의성을 보여주었다. 총 9개의 전시관을 설치했다. 최초의 지능형 테마관을 설치하고, 모바일 상호 결제 생활관을 개설하고, 홍콩 상품관, 대만 상품관, 국제 상품관, 대외 무역 전시관, 식품과 의약품 전시관, 문화관광관을 지속적으로 설치하였다. 전시관 전체 면적은 6.24 만 8000㎡로 국제 표준 부스인 2775개, 총 933개 국내외 기업들이 전시를 참여했다. 회의, 포럼과 행사는 효율적으로 구현했다. 회의와 포럼 수를 엄격하게 통제하고, 주제와 유사한 주제를 합쳐 46개 항목에서 25개 항목으로 압축하여 자원 공유를 실현하고, 역량을 집중하여 우수한 작품을 만들어 냈다. 회의와 포럼의 격을 확실하게 높이고, 국가 부처와 국제적인 저명한 기구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국가급 국제성’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국제 협력 공간을 넓히고, 국제 무역과 투자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여 국제 생산 능력과 장비 제조 합작 대회, 제5차 세계 산업 지도자 대회 등을 개최하는 동시에 회의와 포럼을 국가 ‘일대일로’ 창의와 지린 대외개방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만들었다.  
 
 이번 동북아 박람회에는 몇 가지 특색과 특징이 있었다. 첫째는 스마트 제조 주제를 돌출히 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낸 것이다. 처음 설치된 스마트 제조 테마관은 스마트 장비 제조, 스마트 로봇, 스마트 기술, 3D프린팅 등 국내외 선진 산업 및 제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지린제조(吉林制造)’에서 ‘지린 지혜 제조(吉林智造)’로의 변화를 가속화시켰다.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제1회 지린 ‘메이드 인 차이나 2025’ 포럼과 제3차 캐나다 비즈니스 데이 및 중국지린-캐나다 지능제조와 빅데이터 항목 설명회가 열리고 국제 지능 산업의 심화 추세를 심화시켜 하이테크 산업의 융합을 촉진하고, 지린성에 있는 전통 제조업구조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진했다.  둘째는 국내외 자원을 통합하여 경제 무역 협력의 새로운 공간을 개척한 것이다. 국제 경제 무역 협력을 확대하고 제9회 동북아 협력 정상포럼, 2017년 (지린)중일경제 협력 포럼, 제2차 중일한 지방정부 협력회의 및 경제•무역 항목 설명회 등을 포함한 국제 경제•무역 회의를 개최해 동북아 구역 경제•무역 협력을 촉진했다. 국내 경제 무역 교류를 강화하였다. ‘기회를 잡아 발전 모색’이라는 저장(浙江) 기업 지린행 경제•무역 교류회를 개최하고 저장중공(浙江中控)을 포함한 6개 지능제조 기업과의 교류를 강화해 지린과 저장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였다. 또는 투자 협력의 강도를 높이고 지린성의 중점 경제 사업을 둘러싸고 대외 협력 사업을 모집하고, 수주 전을 앞두고 착실히 계약을 추진하였다. 
 
 셋째는 새로운 체제를 혁신하고 새로운 차원을 제고했다. 조직위원회 측에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를 주최단위로 추가해 성 위원회 서기 외, 성장은 처음으로 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주임을 맡았다. 전시회 측은 정부 주도, 부서 연동, 홍보 강화, 홍보 설명회 등을 통한 시너지 강화가 이뤄 중국국제상회 등 20개 전문 기관과 협력해 전시회의 흡인력과 파급력, 영향력을 높혔다. 전시 준비하는 데는 음향, 빛, 전기를 결합한 수단으로 실물, 모형, VCR 등 다양한 형태의 조합을 통해 최적의 전시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접대 서비스 면에서는 엄격하게 ‘8항 규정’을 집행하고 접대 횟수와 표준을 엄격하게 통제한 동시에 열성적이고 치밀하고 세심하게 중점 계열사에 대해 접대제를 도입하였다. 그리고 처음으로 온라인상에 차를 예약해서 구매의 사회화 서비스 강도를 확대하였다.  참고인터넷주소: http://jl.ifeng.com/a/20170901/5960973_0.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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