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고려인 80여명·국내 주요 인사 개막식 참석

▲ 국내 거주 고려인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주요 인사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서울=동북아신문]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제5회 재외동포 사진전’ 개막식이 19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 재외동포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볼 수 있는 ‘제5회 재외동포 사진전’에 응모한 수상작품들과 함께 ‘고려인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80주년’을 계기로 고려인 동포들의 삶의 발자취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특별전 출품 작품들이 함께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녕만 심사위원장, 정성태 작가 등 주요 인사와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 8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 재외동포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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