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왼쪽 다섯번째)과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 여섯번 째)이 제3한중문화교류대전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서울=동북아신문] '제3회 한중국제문화예술교류대전', 한중 그림•서예 전시회가 '제1회 대림동한중문화주간'의 일환으로 지난 10월1일 점심 12시 30분 영등포구 대림2동 '한우리문화센터'에서 오픈식을 가졌다. 중국의 저명한 화백들과 서예가들, 그리고 내국인과 한국거주 중국동포 화가들과 서예가들의 작품 약 50여점과 사진 10여점 등 총 80여점이 이번에 전시되었다.

작년에 진행된 제2회보다 격조와 품위가 높은, 아주 좋은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예술 흔상 가치가 아주 높다는 평이 나왔다.  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신경민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동포들이 집거해 있는 대림2동을 시찰하면서 '제1회 대림동한중문화주간'과 한중그림전시회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갤러리에 들려 방명록에 싸인을 하고 관람객들과 사진을 남겼다. 신경민의원은 방명록에 "德不孤(덕이 있는 사람은 고독하지 않다)"라고 썼고, 박원순 시장은 "友情(우정)"이라고 썼다.  
 
이번 행사는 재한동포문인협회와 국제문화예술교류회, 법무법인 안민, (사)소정한중문화예술교류회가 주최하고 '제1회 대림동한중문화예술대전'과 한민족문화예술인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고 ㈜가인국제무역과 (사)한중사랑•서남권글로벌센터 등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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