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2017 한마음 총회 & 송년의 밤’ 성황리 개최

▲ 취임사 하는 김용선 회장

[서울=동북아신문]지난 12월 17일,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회장 김용선)는 산하 8개 협회와 내외빈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7 한마음 총회 &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4기 총회장으로 취임한 김용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2006년에 설립된 한마음은 현재 8개 산하단체에 5천 명의 온·오프라인 회원을 둔 큰 단체로 성장하였고 한해에 크고 작은 행사와 활동을 400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면서 “2018년에는 사단법인 신청과 함께 2~3개의 산하단체 및 지역 지회들을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윤섭 효도실버신문 대표이사, 강성봉 동북아신문 편집인을 자문위원에 위촉하고, 이용섭 한마음골프협회 회장, 김걸 한마음배구협회 회장, 장매화 한마음마미재능나눔회 회장, 신채금 한마음배드민턴협회 회장을 새로 임명했다.

또한 최국화(한마음봉사회), 김금옥(한마음마미재능나눔회), 최홍매(한마음배구협회), 한도희(한마음산악회)를 우수회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한편 신경민 국회의원상을 전형준 수석부총회장, 이용섭 한마음골프협회 회장, 이영란 상임부총회장, 조유나 대외협력 담당 부총회장, 한인향 이사, 유진옥 이사, 최용묵 이사, 이동길 이사, 김장형 부총회장, 이희권 이사, 전창국 스포츠 담당 부총회장, 박문봉 이사, 이국화 재무담당 부회장이 수상했다.

이날 송년의 밤은 1부 총회 후 2부 산하단체 장기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으로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 신경민 국회의원상 수상자들이 신 의원을 대신해 시상한 유광상 서울시의원(오른쪽 6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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