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교육지원단 전달수 단장이 동포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다
[서울=동북아신문]동포교육지원단(단장 전달수)은 3월 9일 동포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동포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국내 유학 중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 유학생 9명에게 총 5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림학(1980년생, 남, 외국어대 박사과정 재학)씨는 모국에서 13년간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데,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되어 모국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동포사회 발전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포교육지원단은 앞으로도 국내 유학 중인 동포 유학생들이 학업에 보다 전념하여 동포사회의 건전한 리더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