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지난 14일 중국 연길시인대 상무위원회 교육과학문화위생사업위원회의 요해한 데 따르면 일전 중국사회과학원 재정전략연구원은 전국 현(시)금융발전 수준 관련 지수 평가 결과를 공포했는데 연길시는 0.8638 지수로 전국 금융자원 경쟁력 제3위를 차지했고 0.8937의 지수로 전국 금융편리도 제10위를 차지함으로써 전국 금융발전 수준 10강 현에 진입했다고 연변일보가 전했다.  

 
금융은 현대경제의 핵심이고 금융 발전 수준은 경제발전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면으로서 경제발전에 적극적인 촉진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금융경쟁력 지수는 주민저축액(년말 도시와 농촌 주민의 금융기구 저축액), GDP중 주민저축액이 차지하는 비중 등 지표로 구성되였고 금융편리지수는 GDP중 주민저축이 차지하는 비중(GDP중 년말 도시와 농촌 주민의 금융기구 저축액이 차지하는 비중), GDP중 금융기구 대부금이 차지하는 비중(GDP중 년말 금융기구 각항 대부금이 차지하는 비중) 등 지표로 구성되였다.  

몇년간 연길시의 금융업은 큰 발전을 가져왔고 금융업은 량호한 금융생태환경과 고능률적인 금융봉사로 경제가 중고속으로 성장하도록 추동했으며 경제, 사회 발전의 강력한 엔진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공상은행 등 8개 ‘국자호’ 은행과 교통은행, 흥업은행, 길림은행 등 대형 은행은 도시와 농촌에 수많은 봉사망을 설치했고 30여개 소액대부금회사는 우후죽순마냥 용솟음쳐나옴으로써 금융업은 연길경제의 안정한 성장의 밑바탕으로 되였으며 도시상업의 편리도를 대대적으로 제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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