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 중국 순풍택배가 얼마전에 국내 첫 무인기 항공 운영(시범점) 허가증을 발급받았다.

허가증에 따르면 순풍택배는 민항국에서 비준한 시범구역내에서 무인기를 리용해 물류 배송을 실현한다. 이번 허가증의 발급은 중국의 공업형 무인기 응용이 정책상에서의 돌파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다.

소개에 따르면 순풍택배의 다회전익 무인기(多旋翼无人机)는 적중량이 몇키로그램에서 몇십키로그램으로 다양한데 최대 적재량 시 비행거리는 100여킬로미터에 달한다.

응용면에서 순풍택배의 무인기는 짧은 시간내에 고객들에게 직접 응용되지 않고 각 순풍택배 서비스망간의 배송에만 응용된다. 이번에 허가 받은 시범구역을 놓고 봐도 순풍택배 무인기는 주요로 화물 인력 배송이 어려운 편벽한 지역을 상대로 응용되는데 배송효율을 제고하고 인력자본을 감소하는 데 취지를 둔다.

업계내 일부 전문가들은 앞으로 무인기가 물류영역에서 발전하려면 3가지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첫째, 어떻게 무인기의 사고를 통제하는가인데 현재 기술로 대중들이 무인기에 대한 안전 우려를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다. 둘째, 온정성 문제, 민항려객기와 마친가지로 무인기도 날씨의 영향을 받는데 체형이 작은 원인으로 날씨에 더욱 예민하다. 셋째, 정책요소, 정책 면에서 무인기의 응용, 감독은 현재 탐색과정이기에 불확정성이 비교적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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