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 재한동포문인협회와 '법무법인 안민’, 동북아신문은 재한동포문인들과 세계 디아스포라(離散) 동포문인들의 창작 적극성을 선양하고, 디아스포라 문인들 간의 문학(문화)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동포문학' 8호 문학 작품을 공모한다.  

동포문학 8호는 동포문학이 시종일관 주장해온 "이별과 만남, 사랑과 아픔, 증오와 풀 수 없는 한(恨), 국경(삶의 경계)을 넘나드는 생각의 다양성, 흔들리는 정체성, 이방인의 곤혹 및 그로인한 특별한 인생체험" 등을 소재로 한 시/시조(3편), 수필(1~2편), 소설(1편), 회억록(1편), 여행기(1편), 평론(1편) 등 다양한 쟝르의 문학작품(미발표 작)을 공모해서 작품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또 '디아스포라문학 安民賞'을 설치하여 장르별로 장려한다.  이번 공모에는 디아스포라 재한중국동포 문인 외에도, 중국 내지의 동포문인들과 한국 문인(내국인)들도 참가할 수가 있다. 될 수록이면 디아스포라 소재로 쓴 작품이었으면 한다. 내국인에 한해서는 우수 작품 1~2명을 선정해서 '동포문학 白頭山賞'을 시상한다.  작품을 보낼 시에 본인의 약력, 2촌 이상 증명사진 파일 등도 함께 첨부하여 재한동포문인협회의 공식 메일 (wx819@hanmail.net)로 보내 주시면 된다.  동포문학 8호에 작품을 올린 신인은 등단을 인정하여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원으로 받아들인다. 작품 접수는 올해 5월 15일부터 시작해서 8월 10일에 종료하며, 시상식은 9월 추석 전후, 혹은 연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번호: 02-836-1789(사무실), 이메일: wx819@hanmail.net 재한동포문인협회 사무국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