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박춘혁, 방예금, 송경옥, 성해동 등 동포작가 신인상 수상

 
[서울=동북아신문]현대시선(대표 윤기영)과 순암연구회(회장 안용환)에서는 지난 5월19일 (경기도 광주시 텃골길 49) 이택재에서 제1회 순암 안정복 문학상 및 현대시선 신인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유교신문이 밝혔다.  

전국 공모 제1회 순암 안정복 문학상에서는 총 702편의 작품들이 공모됐고, 정근원 전 서강대·이화여대 영상학과 교수가 심사를 맡아 최종 13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재한동포문인협회 신인상 수상자들
‘고인귀실행’ 작품을 낸 정설연 시인이 대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금상 송귀영, 은상 박덕은, 동상 이기은·임일환·이광재·윤여송·손숙영, 장려상 안춘예·권덕진·양보영·김삼순·이선정 시인이 입상자로 뽑혔다. 2부에서는 지난해 겨울호 현대시선 신인문학상에 김승용, 석명희, 양명숙, 이주연, 전남순, 최원호, 황규출, 최유진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봄호 신인문학상에는 재한동포문인협회 김재연, 박춘혁, 방예금, 송경옥, 성해동 등 작가와 구행자, 김수남, 하명호 등 작가가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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