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부터 30일까지 여순 단동 집안 백두산 연길 하얼빈을 돌아

[서울=동북아신문]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흥민통, 상임대표 정용상 동국대교수)가 7월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동북지역 독립운동 유적을 돌아보는 ‘제21회 동북아 평화통일탐방대’를 모집한다.

탐방대는 6박7일간 안중근 의사가 숨진 대련 여순감옥을 참관하고, 단동에서 압록강 유람선을 타고 북한 지역을 눈으로 접하고, 집안 고구려 유적지, 백두산, 연길 윤동주·손정도 유적지, 하얼빈 안중근기념관을 거친다.

탐방단 모집인원은 40명으로 7월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모집 홈피(https://bit.ly/2uKEc44)로 접속하거나 전화를 통하면 된다. 참가비는 성인 회원 125만원, 비회원 140만원, 대학생 80만원(회원가입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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