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년래 최고 기록 돌파

[서울=동북아신문]중국 국내의 유가가 년내 최대 상승폭 돌파할 듯                                   

7월9일 24시, 국내의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새 라운드의 가격 조정을 맞이하게 된다. 여러 기구는 이번 년내의 여덟번째 가격 조정이 년내의 최대 상승 폭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러므로 차주들은 사전에 휘발유를 꽉 채워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내의 유가 조정이 년내의 최대 상승 폭을 돌파할 가능성

룽중즈쉰(隆众资讯)의 측산에 따르면 이번 국내의 완제품 기름 가격의 상응적 상향 조정 폭은 270위안/톤으로 예산되고 줘촹즈쉰(卓创资讯)에서 측산한 상승 폭은 265위안/톤이다. 

룽중즈쉰의 석유제품 애널리스트 리옌(李彦)은 “이번 가격 조정은 2018년에 들어 여덟번째 상향 조정이 되며, 동시에 년내의 최대 증폭을 돌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신문사이트 기자는 금년래, 국내의 휘발유, 경유 가격이 두번의 상승 폭이 비교적 큰 상향 조정이 있었다는 것에 주의를 돌렸다. 4월 26일, 휘발유는 매 톤 255위안으로 상승하고, 경유는 245위안으로 상승했다. 5월 25일, 휘발유는 매 톤 260위안으로 상승하고, 경유는 250위안으로 상승했다.

2018년이래 국내 유가 조정 정황

날자

휘발유 상승 폭(위안/톤)

경유 조정 폭(위안/톤)

1월12일

상향조정 180

상향조정 175

1월26일

상향조정 65

상향조정 60

2월 9일

하향조정 170

하향조정 160

2월 28일

하향조정 190

하향조정 185

3월14일

잠시 중지

잠시 중지

3월28일

상향조정 170

상향조정 165

4월12일

상향조정 55

상향조정 50

4월26일

상향조정 255

상향조정 245

4월30일

하향조정 75

하향조정 65

5월11일

상향조정 170

상향조정 165

5월25일

상향조정 260

상향조정 250

6월 8일

하향조정 130

하향조정 125

6월25일

하향조정 55

하향조정 55

누계

상향조정 535

하향조정 520

 줘촹즈쉰의 측산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 유가의 상향 조정은 1리터당 상승 폭은 대략 0.21위안에 상당되는데 상승 폭이 비교적 크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구의 92호 휘발유 소매가격은 7.1~7.3위안/리터로 제한되었는데 여전히 “7위안 시대”에 머물러 있다. 만약 상향 조정이 현실화 된다면 92호 휘발유 소매가격은 7.3~7.5위안/리터로 상승하게 된다.

리옌은 목전 주요소 혜택 방면은 큰 변화가 없는데, 중국석유화학그룹 등 주관 주유소의 혜택 폭은 대부분 0.5~0.7위안/리터이고, 민영 주유소의 혜택 폭은 대부분 0.5~1.2위안/리터라고 소개했다.

미래의 유가 파동은 산유대국 사이의 겨룸을 보아야 한다

《석유가격관리방법》은 국내의 휘발유, 경유의 최고 소매가격을 국제 유가와 연결시킨다고 규정했다. 이번의 가격 인상은 최근에 급속히 변동되는 국제원유시장과 연관이 있다.

최근 한달간, 미국은 석유수출국기구(오펙)에 석유 생산량을 증가할 것을 부단히 압력을 주면서 유가를 억제시키려 했다. 6월 23일, 오펙과 비 오펙 산유국은 회의에서 합의를 달성하고 7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적당히 증가하기로 결정지었는데 이는 국제 원유시장의 하반년 일 공급량을 근 100만통 증가시킬 수 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보편적으로 국제원유시장의 수요가 회복된 배경에서 이 증산폭은 시장공급이 갈수록 긴박하는 태세를 개변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때문에, 회의 후, 국제 유가는 하락하지 않고 도리여 대폭 상승하였다.

6월 26일,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에서 원유를 수입하는 회사들은 11월 4일 전으로 반드시 수입량을 영으로 감소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이란은 오펙에서 세번째로 되는 산유국으로써 목전, 매일 원유수출량은 근 200만통에 달한다.

미국에너지정보국에서 6월 27일에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미국 전국 상업원유재고가 990만통 감소되었는데 하강 폭은 시장예측을 훨씬 초과했다.

리옌은 “미국이 여러 나라들이 이란에서 원유를 수입하는 것을 정지하라고 요구한 것이 공급이 긴박한 예측을 초래하였고, 거기에 또 미국원유재고의 감소 예기와 리비아 수출의 불온정 등 인소들이 모두 강력하게 추동하였기에 최종적으로 국제유가의 대폭 상승을 가져오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7월 3일, 미국 WTI원유선물가격은 2014년 11월 이래, 처음으로 배럴당 75달러 고비를 돌파했고, 부렌트원유선물가격도 최고 수위인 배럴당 78.30달러를 돌파했다.

줘촹즈쉰의 석유 분석사 쉐산(薛珊)은 지금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어느 정도 정체되어 있고, 동시에 북아메리카의 원유 수요량의 증가는 유가를 일정하게 지탱하게 된다. 그러므로 단기일내에 유가는 높은 가격에서 맴돌게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또 어떤 분석가들은 미래의 유가 파동은 여전히 산유 대국 사이의 겨룸을 보아야 하는데, 미국과 러시아는 유가가 온정한 테세에서 국제 유가의 미래 확률이 높은 가격에서 흔들리는 국면이 나타날 것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신문사이트(中国新闻网) / 번역 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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