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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수필, 일상의 해석과 의미화’라는 주제로 특강 개최재한동포문인협회 수필분과, 8월 19일 청주 이방주 수필가 초청
[편집]본지 기자  |  pys0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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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3  15: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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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한동포문인협회가 지난 8월 19일 수필 특강을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서울=동북아신문]지난 8월 19일 오후 두시, 구로도서관 4층에서 재한동포문인협회(회장 류재순) 수필분과는 청주의 이방주 수필가를 초청하여 ‘수필, 일상의 해석과 의미화’라는 주제로 수필 특강을 개최했다.

한국 유일의 동포문인단체인 재한동포문인협회는 문인들의 친목을 다지며 회원들의 창작수준 제고를 위해 소설, 시, 수필 등 장르별로 일 년에 한번 세미나를 조직하여 왔다.

곽미란 수필분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첫 순서에서 송연옥 수필분과장은 올해 수필문학에서 회원들이 거둔 성과를 종합하고 회원들의 수필문학에 대한 열정을 언급했으며 좀 더 참신한 소재를 발굴하는 데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방주 수필가는 1998년 ‘한국수필’ 수필 등단, 충북수필문학상, 내륙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충북지역 수필문학 후학양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통적인 수필을 지향하는 이방주 수필가는 시나 소설 경향이 보이는 그런 수필보다는 서사와 서정을 적절히 표현하여 이야기 속에 큰 울림을 주는 그런 수필이 진정 문인들이 걸어가야 할 길임을 강조했다.

류재순 회장은 행사 마감 종합 발언에서 “중국조선족문단에서 재한동포문인협회와의 교류를 희망하고 있는바 그만큼 한국에서의 협회의 위치와 중요성을 스스로 알아야 한다”며 “한국에서의 창작활동 역시 아주 기초적인 표현법이나 문법을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문인협회에서 많은 회원들이 수필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을 하는 자세는 바람직하지만 문학을 대하는 자세는 장르 불문하고 항상 겸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한동포문인협회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수필문학의 양분을 흡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송연옥 재한동포문인협회 수필분과장 기고)

   
▲ 강의를 하고 있는 이방주 수필가.
   
▲ 이방주 수필가의 강의를 경청하는 참석자들.
   
▲ 재한동포문인협회 수필분과의 2018년 활동에 대해 보고하는 송연옥 수필분과장.
   
▲ 재한문인협회 류재순 회장이 행사 종합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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