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9월1일부터 3일간의 ‘9.3’휴가가 시작된다. 휴가기간, 각현시에서 다채로운 축제활동을 펼치는 외에 각 풍경구에서도 여러가지 우대정책을 실시하며 시민 및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1. 부분적 풍격구 우대조치 실시 9월 3일 오전 9시, 2018년 중국•륙정산(六顶山) 주과축제가 륙정산 청조문화원에서 개최된다. 활동당일, 대형 만족 제사의식이 성대히 진행되는 가운데 만족민족문화사진전, 특색혼례전시공연, 치포쇼(旗袍秀) 등 정채로운 활동도 육속 펼쳐지게 된다. 주과절 당일 만족군중과 돈화시민들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이밖에 용정 유룡만 풍격구도 혜민활동을 실시하는 바 만 60주세 이상의 노인들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풍경국 입장권과 유리현수교 입장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 “농부절”활동 계속 진행중제1회 “중국농민풍수절”계렬활동 및 용정 제9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이 8월26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해당 계렬활동 가운데 하나인 중국조선족농악무대회, 국제조선족씨름대회, 빈곡해탈 난관공략 운동회 등 활동이 9월 1일부터 3일사이 용정시 해란강 체육장에서 육속 펼쳐지게 된다. 용정시는 9월 1일 오전 펼쳐지는 제3회 “해란강”컵 중국조선족농악무대회에 전국농악무공연단체와 농악무 애호가들을 초청하고 당일 오후에 펼펴지는 제1회 “해란강”컵 국제 조선족시름대회에는 로씨아, 한국 등 국가 씨름운동원들을 초청하여 관광객들한테 다채로운 조선족 전통씨름 기예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일에는 제6회 “주덕해”컵 중국조선족 씨름대회가 펼쳐진다. 9월 3일 오전, 용정시는 빈곤해탈 난관공략 운동회를 펼치게 되는데 이기간 각 향진 빈곤해탈 대표팀과 애심부축관광객단체에서 공동으로 채소 및 과일벽 세우기, 민속바줄당기기 등 취미운동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밖에 텐트캠핑, 민속오락체험, 녹 음악절, 맥주절, “빈곤해탈 난관공략, 너와 나의 동행”문예공연 등 활동도 계속 펼쳐지게 된다. 3. 가을철 자가용 관광 짧은 휴가기간 어디로 갈 지 고민중이라면 연변에 들려 힐링의 시간을 보내자. 이곳에서는 다재다능한 민족 조선족의 농후한 민속풍정을 느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선족 미식을 직접 맛보면 더 말할 숭 없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연길시의 중국조선족민속원과 안도의 홍기조선족민속촌은 모두 가을철 자가용 관광에서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할 관광 목적지로 추전한다. 이밖에 돈화 륙정산문화관관구의 세계 최대 여승도장 정각사와 세계 최고 석가모니 청동좌불, 훈춘 방천과 용순 설산호 휴가구, 그리고 장백산의 천지, 폭포, 지하삼림, 대협곡 등 풍격구에서도 여행과 휴식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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