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5일 광주광역시 아름다운 컨벤션 센터에서 한미문화예술재단USA 주최로 열린 제12회 ‘찾아가는 한국 문화교실 및 미국 공연 예술인 공모 오디션’의 한 장면.

[서울=동북아신문]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미국에 알려온 13년 전통의 한미문화예술재단USA(이사장 이태미)가 한국과 미국의 역량 있는 한국 문화예술인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돕기 위해 선정작가 공모전과 종합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한미문화예술재단USA 이태미 회장은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 정신이 발현된 작품을 선정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과 워싱턴 전시장에 전시함으로써 선정된 작가들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한국 작가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돕고, ‘종합예술경연대회’를 통해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전통과 다양한 창작 정신을 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작가 공모전과 종합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정작가 공모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민화 사진 서예 부문이며 응모요건은 20호 작품 1인당 2점, 출품료는 10만원이다.

1차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재단 이메일(kacafusa@hanmail.net)로 출품원서와 칼라작품사진 1매(5x7인치)를 보내면 된다. 1차 심사 통과자는 10월 10일 재단 카페에 공지한다.

2차 접수 및 본 심사는 1차 심사에서 당선 발표된 접수 작품과 동일한 작품을 출품해야 하며 10월 23일부터 25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주예총회관 백련갤러리(광주시 서구 경열로 17길 20)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11월 3일 오전 11시 광주예총화관 백련갤러리에서 개최되며, 당선 작품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백련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수상자에게는 광주 전시 후 미국 뉴욕과 메릴랜드에서 갤러리 전시의 특전이 제공된다.

종합예술경연대회 응모자격은 개인 및 단체로 나이 제한은 없다. 공연시간은 5분 이내로 제한된다. 경연부문은 판소리 재즈 성악 가요 국악연주 한국무용 무술(장르 제한 없음) 등이다.

참가비는 개인은 5만원 단체는 10만원이다.

예선은 영상자료로 심사하며 신청서 접수시 공연 영상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1차 심사발표는 10월 5일 재단 홈페이지 및 카페에 공지한다.

종합예술경연대회는 광주예총회관방울소리공연장에서 11월 3~4일 오후 2시에 열리고 관람도 가능하다. 종합예술경연대회 대상 및 금은동 수상자에게는 2019년 4월 21일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개최되는 쇼 케이스 ‘Seoul to Soul’에 출연 자격이 주어진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http://cafe.daum.net/kacaf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미국 201-638-6800 / 한국 010-5658-0620 / 사무국 010-4584-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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