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동방의학과 블록체인 기술응용 아시아포럼'이 지난 9월 15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성료됐다. 이번 포럼은 "블록체인 기술로 중의산업의 현대화를 육성하고 중의산업의 창의적인 발전을 모색하자"라는 화두 아래 중의학협회, 대한민국 한의학회, 블록체인업계의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의 정보화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중의약정보화 정보플랫폼의 구축을 위한 국제적인 논의장이 됐다. 따라서 전세계의 약재에서부터 환자에 이르기까지의 종합적인 의료, 과학, 기술연구, 의료시설, 서비스 등 발전에 새로운 융복합 에너지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블록체인으로 중의산업의 현대화 플랫폼에는 현재 중국의 호경여당, 동인당, 방화춘당, 삼계당 등 백여개의 중의학관련 기관들이 참여하였고, 두바이, 독일, 미국, 한국, 일본, 핀란드 등 많은 중의진료소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3년내에 국내외 천여개 중의산업 블록체인 진료기업이 가입될 전망이다. 이를 통한 글로벌 중의학체인 예약, 전자병리관리 및 A.I 진료, 중의약재 원산지의 위조방지를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중의학 스마트의료 생산시스템이 새롭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동방의학 블록체인 기술응용 아시아 포럼'은 세계중국의학발전기금회(CHINA MEDICAL FOUNDATION)에서 주최하였으며, 국의연기금회, 한국의 CCP그룹을 비롯하여 중국 내 다수의 중의학협회에서 협찬을 하였다.
[편집]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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