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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중의사 전태영원장, 산동 연태서 중의특강 및 환자 시술로 호평
[편집]본지 기자  |  pys0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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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8  14: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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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족 중의사 전태영원장이 환자 진료를 보다
[서울=동북아신문]얼마 전 산동 로동대학(鲁东大学,烟台) 풍금서원(丰金书院)의 객원교수(客座教授)로 초빙된 연길시 행림종합문진부(杏林综合门诊部) 의 조선족중의사(中医师) 전태영 원장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로동대학 풍금진서원에서 조직한 중의(中医)단기양성반에서 오전엔 이론특강을 하고 오후엔 환자를 진료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특강에서 전태영원장은 자신의 수십 년간 중의경전고서 탐구 및 현대적인 이념을 바탕으로 한 중의학 이론연구와 임상실천에 근거하여 편찬, 출판한 중의 팔법오문특기(八法五门绝技,특허등록)란 의서의 내용을 골자로 중의 “12정경(十二正经)”,  “기경팔맥(奇经八脉)”에 대한 요해와 임상운용, <<황제내경(黄帝内经)>>의 실생활운용 등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 조선족 중의사 전태영원장이 강의를 하다
중의학의 방대하고 복잡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실용성에 착안하여 진행한 이번 특강활동에 20~30대의 중의학 초년생으로부터 다년간의 중의임상치료경험이 있는 50~60대의 중의사들을 망라하여 30여명이 참가해 수강하였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짧은 기간에 풍부한 임상실천에 뛰여난 의술을 갖춘 전태영교수로부터 중의학의 진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환자진료의 효율을 일층 높이는 동시 기간을 단축하여 불편을 덜어줄 수있는 등 비법을 전수받아 향후 중의학 탐구와 임상실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소감을 털어놓았다.

산둥의 제남(济南), 태안, 연태 등지에서 이미 수차 중의특강과 환자무상시술을 진행하여 독특한 의술과 의덕이 널리 알려진 전태영원장은 이번에도 오전 강의를 마치고 오후마다 주최측과 지인들의 연줄로 찾아온 환자들을 맞았다. 이들은 대부분 고혈압, 당뇨, 심혈관, 경추질환, 관절염, 머리, 어깨와 복부, 허리 등의 여러 가지 통증으로 장기간 시달려온 사람들이다. 적지 않은 환자들은 한두 번의 침구시술로 놀라운 효과를 보았고 어떤 지병환자들은 짧은 기간에 완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종전에 없었던 효과를 거두었다며 얼굴에 희색이 완연하였다.

   
 
친구의 연줄로 제남에서 특별히 자가용을 몰고 온 국가 공무원 강모씨는 원인 모르게 양쪽 둔부(臀部)통증이 심해 일상과 공직생활에 불편이 많았고 물리치료를 망라한 여러 가지 시술을 수없이 받았지만 별로 효험이 없었다. 첫날 오후 전태영 교수의 침구시술을 받고 한참이 지나자 기적같이 통증이 사라졌다며 원래 이틀간 잡았던 계획을 접고 돌아가 처방 받은 한약을 먹겠다며 허리 굽혀 고맙다는 인사를 연신 남기고 떠났다.

연태 개발구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50대 초반의 서모 여성은 어깨가 결리고 허리통증도 심해 적지 않은 병원을 찾아 다니며 여러 가지 치료방법을 써보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전태영원장이 첫날 강의를 마치고 오후 환자시술을 하는데 금방 치료를 받은 동료의 전화를 받고 회사에서 급히 와 침을 몇 대 맞았는데 자신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뚜렷하게 해소되였다. 서모여성은 기쁜 나머지 이날 저녁 식당에서 크
게 상을 차려 지인 10여명을 불러 놓고 자신의 인생에 다시 없는 은인을 만났다며 전태영 원장을 정중히 모시고 좌중에 거듭 소개하였다.

40대 후반의 연태 모 대학교 여성 교원은 다년간 경추질환으로 고생했는네 최근에 심하게 발작하여 일주일 전부터 목부위가 당기고 통증이 더해지더니 수면이 힘들었고 한쪽 눈주위가 퉁퉁 부어올랐다. 병원치료를 받고 여러 가지 약도 복용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고 나중엔 눈에 피발이 진하게 서 강단에 올라서기 어려운 사정이였다. 특강이 진행된 이튿날 오후 지인의 소개로 전태영교수를 찾은 환자는 약 15분간 침구시술을 받고 침대서 내려오며 많이 거뜬하다고 했다. 집에 돌아가 저녁 무렵이 되자 지인한테 전화를 걸어와 목부위 통증과 눈등의 부종이 많이 해소되고 눈에 선 피발이 거의 가셨다며, 전태영교수님이 떼준 처방대로 약을 계속 달여먹겠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거듭 전해왔다.

   
 

이러루한 사례는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으나, 자기 병원이 아니라 진료에 필요한 보조도구 등이 미비한 여건에서   자신의 솜씨를 제대로 펴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짧은 시간의 진료를 마치고는 저마다 고맙다고 인사를 그칠 줄 모르는 환자들의 밝은 얼굴에서 전태영원장의 남다른 의술과 요법을 가늠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특강이 마련된 데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연태서 유치원,소학교, 중학교(사립)를 운영하며 대형 마호가니 가구(红木家具)공장, 부동산, 유통 등 여러 가지 사업을 벌리고 노약자무상급식을 비롯한 여러가지 자선사업과 전통문화고양에도 줄곧 열성을 보이며 당지의 “안물”로 알려진 행사의 조직자인 로동대학 풍금서원의 손명군(孙明军) 원장은 오래 동안 원인불명의 허리통증으로 고생했었다. 업무 범위가 전국의 허다한 지역에 널려 있어 간곳마다 먼저 소문난 중의 대가(大师)를 찾아 치료를 받았으나 단기간 차도를 보이다 한 두 달이 채 안 되여 재발하기가 일수였다. 

지난해 10월 친구의 소개로 산동 봉래시(蓬莱市)에서 진행한 전태영원장의 중의특강과 환자시술행사에 뒤늦게 참가해 마지막 환자로 시술침대에 올랐다. 10여분간 침구치료를 받고 기적같이 통증이 많이 해소됐다며 며칠 후 연길에 직접 가서 침구시술과 전태영교수의 특기인 중의 혈위(穴位) 주사를 한번 맞은 뒤 아무런 약을 쓰지 않고 통증이 말끔하게 사라지고 지금까지 재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 조선족 중의사 전태영원장이 쓴 중의학 책

그는 또 당시 특강을 수강한 중의사들,시술받은 환자들을 통한 요해를 거쳐 전태영교수의 뛰여난 의술과 고상한 의덕을 거듭 확인하였다. 하여 전태영교수야말로 조선족으로서 수천 년 역사를 가진 중의의 진수를 진정으로 터득하고 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발전시켰다며, 산동지역에서 중국전통문화를 일층 고양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중의의 진수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중의사들의 진료수준을 한 단계 제고하려는 취지에서 로동대학 관련측과 협상하여 연길 행림종합문진부의 전태영 원장을 우선 대학의 개원교수로 초빙하고 특강과 환자시술활동을 조직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마치고 30일 오후 공항출발에 앞서 손명군 원장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번에 중의양성반에 참가하지 못한 중의사들의 요구가 잇따르고 있어 연말 전에 특강행사를 한번 더 조직하겠으니 전태영 원장더러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할애해 달라며 정중히 청을 들었다. (김환)


전태영원장(교수) 프로필
-연길시 행림종합문진부 원장(중국전통의학박사)
산동 로동대학(鲁东大学) 풍금서원(丰金书院) 객원교수 
-30여 년 의료실천과정에 선후로 일본, 한국, 미국과 유럽의 10여 개 나라에서 의술교류, 임상고찰 및 임상실천 진행
-한국한의학회 경락학회 수석연구원
-세계중의약과학원통증의학회 부회장
-국제의학자격감정위원회 인정 명의
-베이징중의학연구원객원교수 및 연구원
-베이징중의약대학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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