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최종편집 2019.5.17 금 10:40
법률안내
‘기자로 취업할래요?’...미끼로 중국 동포 등친 일당 구속중국 동포 640여명에게 7억 상당 가로채
[편집]본지 기자  |  pys048@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29  15:24: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동북아신문]중국 동포를 상대로 가짜 기자증을 주고 “기자단 활동으로 돈을 벌 수 있다”며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한겨레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기자단 활동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중국 동포를 속이며 640여명에게서 회원가입비 명목으로 7억여원을 가로챈 6명을 사기 혐의로 붙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피해자들에게서 가로챈 금액을 사용한 대표 ㄱ씨는 구속됐다.

국내 사정에 밝지 않은 중국 동포들은 “휴대전화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서 인터넷 카페에 올리라”는 수준의 교육에 쉽게 속아 넘어가 회원가입비 37만원과 유니폼비 11만원 등을 냈다. 피의자들은 특히 나이가 많은 중국 동포들이 한국 내에서 안정적인 수입을 얻기도 어렵고 소외당하고 있다는 심리를 악용해 “부당한 처우나 인권을 개선해주겠다”고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따르면 이들은 가짜 기자증과 ‘PRESS’(프레스)라고 적힌 가짜 유니폼을 나눠주며 중국 동포들을 속이고 범행을 저질렀다. 지난해 9월부터 이번 달까지 서울 강남 지역에 사무실과 교육장을 차리고 사업설명회 등을 연 이들은 중국 동포들에게 “정부지원사업으로 전국 시·군·구청에 소속된 ‘어버이 기자단’에 가입하면 국고보조금과 취재수당 등 월 200만~300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경찰은 “고수익을 보장하는 내용의 사업설명회나 광고에 주의해야 하며 특히 ‘정부 지원 사업’은 그 종류와 조건, 금액이 다양하므로 해당 부처에 실제 사업인지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편집]본지 기자  pys048@hanmail.net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본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대림칼럼➃/리위]한국의 다문화 현상에 대한 단상
2
[건강칼럼➁/제이씨]젊게 살고 싶다면?
3
[한중작가포럼/문학작품특집76]우상렬 수필 " 영삼이, 대중이" 외7편
4
제11회 효사랑 글짓기 공모
5
[박연희의 발빠른뉴스14] "중국동포를 포함한 외국국적동포 제도 변경" 등
6
[칼럼/정련]술이라는 인생의 비타민
7
[독자편지] "저의 딸을 신고합니다"
8
[시/리춘화] 불꽃 외 10수
9
공모통지 |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회가(会歌) 공모전
10
"파룬궁은 중국에서 건너온 사이비종교입니다, 절대 믿지 마십시오!“
신문사소개구독문의광고후원회원/시민기자가입기사제보제안/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50-824]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2동 1024-21 | 대표전화 : 02-836-1789 | FAX : 02-836-0789
등록번호 113-22-14710  |  대표이사 이동열 |  E-mail : pys048@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동열
Copyright © 2004 동북아신문.∥dbanews.com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