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제시] Kristin Tillotson, 미국 언론사 “스타트리뷰(startribune)” 유명 기자. 1992년에 취임, 예술, 오락, 문화, 인문주의적 관심 등 여러 분야를 망라한 작품을 내 놓았다. 2016년 5월 11일, Kristin Tillotson가 타계한 후 “스타트리뷰”(www.startribune.com)가 그녀를 기리는 기념 글을 발표했다. 개풍망은 아래에 2015년 2월 6일 스타트리뷰에 게재된 그녀의 글 “션윈: 공연 배후 정치적 요인”을 번역 편집, 이로써 그녀를 기념한다. Kristin Tillotson는 날카로운 관찰력과 파룬궁연구자의 언론을 인용해 정곡을 찌르듯 단 한마디로 션윈공연 배후에 숨겨진 “현묘한 계책”을 지적했다. 번역문은 다음과 같다.  

 

일부 사람들이 파룬궁 산하 댄스회사 공연이 무슨 문제를 일으키겠는가 생각하지만 이들 공연이 중국문화에 대한 왜곡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션윈공연을 본 많은 사람들이 중국 악무(乐舞)의 “성찬”을 감상했다고 하는데 긴 소맷자락 휘날리는 춤이 사람들을 도취시키긴 하지만 고작 그게 전부다. 해마다 공연 광고선전에 심각한 스토킹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미네아폴리스극장을 빌려하는 이번 주말 공연이 왜서 좀 이상하게 느껴질까? 화려한 복장 변화, 쉼 없는 징과 북소리, 그리고 끊임없이 중복되는 서커스 동작아래 용솟음 치는 정치적 암류, 단순한 문화 유산 공연이라기 보다는 홍보에 더 가깝다.논란이 되고 있는 파룬궁신도가 창설한 뉴욕에 거점을 둔 션윈은 두말할 것 없이 그 작업 범주가 절대 예술공연뿐만이 아니다. 문의 대상에 따라 션윈은 공연일 수 있고 모금 선전일 수 있으며 순수한 자아홍보일 수도 있다. 파룬궁은 중국에서 창시되고 명상과 건강단련의 정신공법을 융합했다고 한다. 그들 일부 용어는 불교에서 발원했다. 1990년대에 중국정부가 불법 파룬궁을 금지시킨다 규정하고 수 천만 추종자들에게 재교육(전향)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햄린대학 인류학과 부교수며 동아연구프로젝트 주임 데이비드 데이비스(David J. Davies)는 중국정부와 파룬궁의 문제가 결코 종교자유 문제가 아니라 정부에 대한 위협이라고 본다. 파룬궁이 전국 각지에서 대량의 신도를 끌어 모았기(중남해를 포위공격) 때문이다. 션윈은 2006년 미국으로 도주한 파룬궁성원이 창설한 것이다. 데이비스는 그의 우편함을 가득 채운 전단과 추천 요청에 호기심이 생겨 지난 해 미네아폴리스에서 하는 션윈공연을 관람했다. 데이비스는 이런 순회 공연은 파룬궁의 모금을 위한 도구, “포악한 동방 쇼와 빌리 그래함(Billy Graham)식의 여행텐트 설교 쇼”의 조합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션윈이 이른바 중국문화를 대대적으로 선전한다 하지만 대다수 미국사람들은 그 중의 진실과 허구를 분별해 낼 수 있을 정도로 잘 알지 못한다. “그들은 실크 장포의 미감, 이국적 색채가 농후하고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발하는 중국 무희들과 종교 압박을 이야기하는 냉전사고를 하나로 융합시켰다”“그들은 그것을 중국문화라고 하지만 그 속에 은연중 내포된 미세한 차이를 분별하기란 쉽지 않다. 이것이 파룬궁의 엄밀한 선전 책략이다” David Ownby (王大卫, 캐나다 몬토리오대학 역사학 부교수, 중국현대사 전문가, 동아연구센터 주임, 파룬궁연구 전문가)는 2008년에 출판된 “파룬궁과 중국의 미래”의 저자인데 상술한 내용에 동감이지만 그것이 필연코 부정적인 영향을 불러온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했다. 션윈이 해마다 새로운 무용을 업데이트한다지만 경쾌하고 해학적인 면과 암흑한 박해 시위를 뒤섞는 방식에 의지한다. 난폭한 공산당 경찰들이 무리 지어 공원에서 명상하고 있는 여성을 체포하는 장면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이것이 좋은 예술인가? 꼭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이것이 과연 서방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장 좋은 방식인지는 나도 모르겠다”고 David Ownby가 말한다. 법륜대법을 흔히 파룬궁이라고 한다. 파룬궁성원들은 사교라는 호칭에 화를 낸다. 그런데 그들의 소통 책략에 강한 사교 통제가 존재한다. 입장 해명에 대한 매체들의 요구를 기피(기자가 션윈 인원과 연락을 취해 문제에 대한 답을 기다리지만 언제나 회답이 없음), 엄격한 영상 감시, 보도에 협력할 때 5년 전의 미국연합통신사 사진 이용을 강요, 구체적인 묘사가 아닌 모호하고 진부한 이야기, 중국 국내의 문화오락에 비하면 오직 그들의 미국 쇼 만이 진실한 “5000년 중국 문화”라고 공언한다. “중국인들이 보편적으로 싫어하는 것이 오직 자기들만이 전통문화를 대표한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그들이 전통문화를 대표하지 않았다”고 David Ownby가 말했다. 션윈은 적극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유명 인사들에게 “인사말과 축하”를 요청하고 그것으로 션윈을 대변한다. 근년에 유명 인사들 사진과 열정적인 인사말이 실린 홍보 책자에 놀랍게도 할리우드의 명인, 시장과 학자, 미네소타주 민주당 상의원 Amy Klobuchar 과 Al Franken 등 이름이 올라와 있다. 이런 유명 인사들이 순회공연단 팬이거나 적어도 지지자란 뜻인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 Amy Klobuchar 과 Al Franken(그들은 션윈의 공연마저 보지 않았다)의 대리인이 평가 요청을 받고 그들의 평가는 전형적인 외교적 수사며 모든 국제문화 단체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매년 미네아폴리스 공연 때면 미네소타대학 인권프로젝트 담당 Barbara Frey이 보낸 인사말이 션윈 레퍼토리에 인쇄된다. 비록 공연을 관람하지 않았지만 그는 션윈이 “많은 미국 관객들에게 (이른바)파룬궁이 받는 박해를 해명하고 사람들의 주의력을 끌 수 있는 일종의 방식”을 제공했다고 한다. 개풍망이 입수한 데 따르면 미국 “스타트리뷰”는 뉴스기사, 광범위한 소비자 정보, 독립편집 칼럼을 제공하는 신문이다. “스타트리뷰”는 관점을 나눔으로써 사람들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발생되는 중대사건의 배경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독자들 생활과 밀접히 련관되는 사건에 대한 사고와 토론을 불러일으킨다.(2017-07-07 개풍망 筆者:Kristin Tillotson 보성 편역)   2.  파룬궁의 과학에 대한 태도  파룬궁은 과학은 인류에게 인류도덕의 부패와 같은 많은 재난을 가져다 준다고 했다.“현대과학이 육성해 낸 새로운 세대의 사람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살인, 방화하며 나쁜 짓을 한다……이것이 바로 과학이 우리들에게 갖다준 최대의 재난이다.” (《유럽법회 설법》)“이 과학은 바로 그가 천박하기 때문에 인류사회도덕의 부패를 초래하였다.” (《유럽법회 설법》) 이홍지 눈에는 과학이 종교이고 사교이다“이런 과학 역시 하나의 종교이다. 하나의 아주 완벽한 종교이다.” (《유럽법회 설법》)“그것은 왜 종교인가? 또한 하나의 완벽한 종교인가? 그것은 덕을 말하지 않고 또 신의 존재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위스법회 설법》)“이 과학은 사람의 진정하게 선량한 본질의 가장 좋은 일면을 타격하고 있다. 그는 사람더러 덕를 중요시하라고 하지 않고 사람더러 착해지라고 하지 않으며 사람더러 일체 욕망을 발산시키고 인류생존의 환경을 파괴하고 있으며 인류의 본성과 사람의 규범을 파괴하고 있다. 이 한 점으로 볼 때, 이 과학은 또 하나의 사교이다.” (《유럽법회 설법》) 파룬궁은 과학을 부인하고 과학의 발전성과와 과학가를 비난했다.“인류 지금의 과학은 실질상 틀린기점에서 발전해온 것이며 우주와 인류 그리고 생명에 대한 인식이 모두 틀린것이다.” (《뉴욕법회 설법》)“지금의 과학은 외계인이 인류에게 강제로 넣어준 것이다.” (《싱가포르법회 설법》)“그것은 인간에게 과학을 창조하게 했으므로 이 과학은 외계인이 만들어 낸 것이다.” (《스위스법회 설법》)“다윈의 진화론은 빈틈이 많다……아울러 이 한차례의 인류의 가장 큰 치욕과 추문이다.” (《유럽법회 설법》)과학을 폄하하는 동시에 이홍지는 돌아서서는 과학으로 자기를 분장하여 자기는 “최고 과학가”이고 파룬궁은 “초상적 과학”이라 했다.“나도 측정을 받았는데, 측정할 때 내보낸 감마선과 열중성자는 정상적인 물질 방사량의 80배에서 170배를 초과했다.” (《전법륜》)“중국 과학원의 과학연구원들은 나에 대한 측정도 하였었는데……내가 내보내는 에너지는 원자성분 외에도 중성자 성분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발견하였다……내가 내보낸 에너지마당의 분포가 고르며 에너지는 겨냥성이 있다는 것이다.” (1996년 7월 《싱가포르불학회 성립식 설법》)“불만이 최고이 과학가이다.” (《시드니법회 설법》)“(법륜대법)은 가장 정심(精深)한것으로 그는 세계 모든 학설중에서 가장 현오하고 초상적인 과학이다.” (《전법륜》)  (개풍망 2009-03-03 龙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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