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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전세계 한상,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세계한상대회 성황리 폐막…국내 청년 100여 명 채용
강성봉 기자  |  moosa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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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6  1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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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이 지난 10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동북아신문]‘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지난 10월 23일부터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국내 청년의 해외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폐막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한상이 국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남북 경제협력 교류를 위한 역할을 모색하는 등 모국과 함께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견고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25일에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프로그램인 ‘한상&청년, 고우 투개더(Go Together!)’를 통해 총 33개국 82개 한상기업이 국내 청년 100여 명을 채용했다.

대규모 인원이 한상대회를 통해 해외에 진출한 것으로, 견고해진 한상 네트워크가 제품 수출을 넘어 ‘국내 청년 해외 진출 및 인재육성’의 장으로 모국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문적이고 특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 도입 등 축적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돋보였다는 평이다.

490개의 부스가 들어선 기업전시회와,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 등 다각도로 진행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1만5,729건(기업전시회 1만4,583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538건 등)의 상담이 이뤄져 1억8,000만 달러(25일 오후 2시 기준)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했다.

오전에 진행된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에서는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K-뷰티 트레이드(Trade)쇼’가 열렸다. 해외 한상 뷰티단체와 연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뷰티시장의 네트워크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뷰티 공동브랜드 ‘어울’을 포함한 국내 9개 뷰티 기업과 해외 한상 뷰티단체가 참가해 뷰티 체험과 함께 IR,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해외 한상의 파트너인 외국기업인을 초청해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 한상’s 프렌즈의 운영 역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았다.

3일간 진행된 대회는 오후 6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폐회식은 글로벌 한상드림의 장학금 전달식, 차기 개최지로의 한상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국악과 재즈가 협연하는 공연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 만찬을 끝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한상대회는 1세대 한상들부터 차세대 한상까지 신·구가 하나된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고 평가한다”며 “앞으로 한상 네트워킹의 미래가 굉장히 기대되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한상과 인천지역 경제인들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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