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주말학교 어린이 학부모 50명 저물어가는 가을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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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주말학교 어린이 학부모 50명 저물어가는 가을 즐겨
  • 강성봉 기자
  • 승인 2018.11.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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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학기 야외체험학습으로 국회 탐방 한강유람선 승선 체험 등 실시
▲ 어울림주말학교 학생 학부모들이 국회탐방을 하며 국회 본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서울=동북아신문]중국동포자녀들의 한국학교 적응을 돕고 중국동포 자녀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설립된 어울림주말학교가 2018년 2학기 야외체험학습을 국회탐방, 한강유람선 승선 등을 내용으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실시해 저물어 가는 서울의 가을을 만끽했다.

어울림주말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구로도서관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출발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도착,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 생명공학과 수묵화 이야기’라는 제목의 전시회 관람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회 본관 앞 사진촬영 등의 시간을 가진 뒤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 정현호 비상대책위원의 국회 소개 및 어린이들을 격려하는 인사말을 들었다. 정 비대위원은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비대위원이다.

이어 헌정기념관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국회 잔디밭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홍팀 백팀으로 나뉘어 여러 가지 게임을 즐겼다. 게임은 종합점수로 백팀의 승리로 끝났다.

▲ 4차산업혁명 시대, 생명공학과 수묵화 이야기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관람하며 해설자의 설명을 경청하는 아이들.

이어 가진 OX퀴즈에서는 한시은 어린이와 전은지 어린이가 마지막 두 번째 문제까지 맞췄고, 제헌절이 7월 17일이 맞는가 아닌가를 묻는 마지막 문제를 전은지 어린이가 맞춰 최후의 1인이 됐다.

이어 관광버스로 한강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일행은 한강둔치에서 산책, 어린이 놀이터 놀이기구 탑승 등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진 뒤 4시에 승선해 한강을 40분간 유람하며 서울의 경치를 즐겼다. 갑판에 올라 사진을 찍기도 하고, 좌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한강 유람을 마친 뒤 아무 사고 없이 버스로 구로도서관에 귀환한 뒤 김윤섭 운영위원이 기증한 기념품을 받고 해산했다.

이날 야외체험학습에 김향복 김지성 두 손주와 함께 참가한 김인순 할머니는 “오늘 할머니랑 찍은 사진은 애들한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오늘 수고하셨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김지연, 김지아 두 어린이와 함께 참가한 이은숙 어머니는 “야외체험활동 너무 재미있고, 좋은 추억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카톡방에 남겼다.

한편 어울림주말학교는 오는 12월 15일 이번 학기 종료를 기념하여 이날을 ‘어울림의 날’로 정하고 구로도서관·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서남권글로벌센터와 함께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현재 준비 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엄마의 책 선물’, 중국동포 생활상과 이주사를 보여 주는 사진 전시회, 어울림주말학교 학생들의 공연 및 작품 전시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학부모 강좌, 지역 교육단체 간담회, 어울림주말학교 후원 행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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