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을 수상하는 고안나 시낭송가(오른쪽)
[서울=동북아신문]'2018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상식이 지난 11월 25일(일) 서울 백범김구 컨벤션센타에서 열린 가운데 시낭송가 고안나 시인이 '2018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중  '2018 기자가 선정한 최고 시낭송가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지녔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의정, 행정공직부문에서 ‘2018년 국회발전공로대상’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21명과 ‘미술, 방송, 뷰티예술, 시낭송, 영화, 오페라, 음악부문’ 등에서 고안나 시낭송가를 비롯해 21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하정래 언론인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사회에서 타의 귀범이 되는 분들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국내외에 우리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공헌하신 분들께 드리는 아주 소중한 상이다"고 밝혔다.  
 
 시낭송가 고안나 시인은 한국오페라교육문화진흥원 추진위원이며 국제에이즈 연맹 한국 홍보이사, 부산시인협회 회원이고, 모닥불문학회 부회장이다. 또, 시전문지 『작가와 문학』편집위원이고, 시전문지 『청암문학』 부산시 지부장이고  미당문학회 이사이며, 미당시낭송회 회원으로서, 한국낭송가협회전문시낭송가로 활동중에 있다.  최근에는 그의 첫 시집 『양파의 눈물』(詩와에세이, 2017)이 시에시선 8번으로 출간 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지난 18일에는 '제7회 한중지성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류의 밤'에서 중국신문 한국어판 스쥔펑 회장으로부터  '중한문화예술교류대상'을 수상 받기도 했다.  
 
 
현재 그는 또, 재한중국동포문인들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재한동포문인협회 고문과 중국동포 언론인 동북아신문의 상임이사로 활동하면서 헌신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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