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중사랑교회는 시종일관 중국동포들의 건강한 한국체류를 도우면서 명실공히 '법무부 동포체류지원센터'의 역할을 잘해 동포사회의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서영희 담임목사는 "이번 축제는 연례행사의 하나로 연말을 맞이하여 국내 및 관내 체류중인 중국 동포들의 안정적인 생활정착과 건전한 체류활동을 돕기 위한 중국동포 위로 대잔치일 뿐만 아니라 단합대회로 거듭날 것이다"며 "바쁘시더라도 동포사회 단체장 및 지성인들, 그리고 중국동포들이 많이 와서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사랑교회에서만 1000~1200명의 중국동포들 성도들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여러 분야 저명인사들이 참석해서 축사를 하며, 또 법무부 출입국 홍보대사 하보미 등 저명 가수들도 참석을 해서 화끈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지 기자
pys04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