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희 담임목사, 인사말을 하다
[서울=동북아신문](사)한중사랑(이사장 이상부)과 한중사랑교회(목사 서영희) 지난12월 23일 오전 10시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구로구청의 지원 하에 중국동포 최대 연말축제인 ‘2018송년성탄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해년 마다 개최되는 연례행사의 하나인 이번 행사에는 중국동포 1,00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를 마음껏 즐기며 그동안 한국에서 고된 노동으로 지쳤던 마음에 재충전을 하는 계기가 됐다. 또,  국내 체류 중인 중국 동포들의 안정적인 생활정착과 건전한 체류활동을 위하여 행해진, 중국동포들을 위한 위로잔치 및 단합대회로 거듭났다. 
▲ 행사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중국동포들
현재 이 단체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들에 대해 숙식과 취업, 교육과 의료봉사, 법률과 노무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법무부로부터 동포체류지원센터로 지정되어 국내 체류 중국동포들의 전반적인 체류업무지원과 관련상담을 통하여 중국 동포들이 국내 거주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돕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 서울특별시의회 장인홍 의원, 구로구의회 조미향 의원과 구로구의회 이명숙 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서 중국동포들을 고무 격려하며 축제를 함께 즐겼다.  
구로구 의회 박칠성 의장이 축사를 하다 
한중사랑 어린이 발표 공연 
▲ 서영희 담임목사 배우 이광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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