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사)더불어동포연합회'(이사장 차재봉) 대림동서 사무실 오픈식을 갖고 "더불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근을 내걸고 힘찬 발걸음을 뗏다.  

차재봉 이사장은 "이제 새로운 꿈과 새로운 희망을 위해 또한 동포사회의 권익향상과 단결에 기여하고자 여럿이 뜻을 모아 '사단법인 더불어동포연합회'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설립 의도를 밝혔다. 

 

 
차 이사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저는 재한동포들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해왔다고 자부해왔지만 아쉬움이 그냥 있었다"며 "이번에 협회를 만든 것은 이런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정말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며 적극적으로 동포사회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재한동포들의 국내 생활정착을 지원하며 동포사회의 단결과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987동지위원회 김형보위원장, 글로벌사이버대학 송애경문화예술학박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송세언 이사 등과 동포사회 언론사 대표, 기자, 단체장, 그리고 내빈 70여 명이 참석을 했다.  '(사)더불어동포연합회'는 또, 오는 1월 20일(일) 오후 1:30~17:30분부터는 영등포 아트홀에서 '(사)더불어동포연합회 창단식 및 동포위문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금번 행사에는 가수 금잔디, 가수 나운아, 가수 이희야, 장구춤 임미령, 유아, 라나, 인간매미 안주일, SBS아나운서 심종환, 가수 윙크, 민요가수 홍주연 등이 출연해서 아주 멋진 동포위문 공연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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