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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전국 각지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회장 이병주) 소속 단체장 중심으로 참석한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2019 총회 및 시무식'이 지난 22일 정오 해군호텔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를 돌아보고 우수회원을 장려하며 새해 결의를 다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축사를 하다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축사에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동차 사고 후유장애인의 지위향상, 권익보호, 취업·창업 일자리 창출 지원, 재활성공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 협회가 확실히 '교통안전지킴이' 역할을 잘해나가고 있다"고 칭찬을 했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의 교통안전지킴들의 활약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그 지난해보다 16% 감소했다"며 "앞으로 서울시의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위해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가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이병주 회장이 대회 개회사를 하다
이병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교통안전지킴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특이 장애발생원인의 90%가 교통사고와 같은 후천적 원인이라는 사회현실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국민개개인의 교통안전 및 생명존중의식이 더욱더 절실히 요망되는 시대이다"라고 말하고 나서 "저희 협회는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정부 및 국민들과 함께 교통법규에 대한 계몽과 홍보활동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우리의 활동은 범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더 이상의 교통사고로 우리 같은 장애인이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여 사회와 국가에 봉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 지부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2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을 했는데, 전국 각 지부중 우수지부와 우수회원들을 서울시장의 명의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지난 해 6월 29일(금) 설립된 국토교통부 인가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회장 이병주)는 전국 각 지부들은 열심히 '교통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의 대회 선서문은 다음과 같다.  "하나, 교통법규준수대국민홍보에 앞장선다. 하나, 교통문화 개선을 통한 교통정의를 확립 한다. 하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교통선진문화를 창조한다. 하나, 교통사고 예방체험 교육을 전개한다. 하나,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을 전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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