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한 내빈들 김좌진 장군 영정에 헌화
[서울=동북아신문] 지난 1월24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이린에서 ‘청산리 영웅' 김좌진 장군  순국지사 89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한국인회(회장 손명식)와 중국목단강한국인회(회장 전희수)가 주최했다.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 임병진 총영사와 김창남 영사,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총재, 김좌진 장군 손녀인 김을동 (전 국회의원과)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퉁허현 조선족학교의 김명선 교장이 참석했다.


▲ 김을동 여사 김좌진 장군 동상 분향
좌진 호 백야(白冶),한국의 독립운동가.1889년 11월 24일 한국에서 태어나 1917년 압록강을 건너 당시 만주로 건너가 구국의 진리를 탐구했다. 1918년 길림군정부에 참가하여 사관학교를 창설하고 독립군 간부를 양성하여 근거지를 개척에 힘을 썼으며, 항일투쟁에 큰 성과를 이루었다. 청산리 전투에서는 일본군과 3회의 격전을 전개하여, 일본군 3,300명을 일시에 섬멸하였다. 이는 봉오동전투와 함께 독립전쟁사상 최대의 승리로 꼽힌다. 김좌진 장군은 1930년 1월 24일, 42세의 나이로 흉탄에 맞아 순국하였다.

▲ 김좌진 장군기념관 김종해 관장이 내빈들을 맞았다.
▲김좌진 장군 기념관 참관
▲위안부동상에 경례
▲박홍영 총재와 김좌진 장군 손녀 김을동(전국회의원)이 기념사진을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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