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장동석 회장 만장일치로 연임 확정, 감사 김동일 유성임 선출

▲ 장동석 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 회장  

[서울=동북아신문]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회장 장동석)는 지난 2월20일 오후6시 구로구청 신관2층 평생학습관에서 정유준 함동진 김익하 고문, 홍춘표 명예회장 윤수아 수석부회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차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이양임 사무국장 사회로 성원보고에 이어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개회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2018년도 감사결과는 최대승 감사가 보고하고, 이어 주요업무 경과보고와 신입회원 소개가 있었다.

  또한, 2018년도 추진실적 및 세입 세출 결산 승인건도 제안에 부쳐 이의 없이 통과됐다. 이어 김익하 고문이 임시회장을 맡아 제13대 지부회장 선출에 들어갔는데 장동석 현 회장이 만장일치 찬성으로 연임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곧 바로 감사선출도 이어져 김동일 시인과 유성임 시인이 선출됐다.
  제13대 지부회장과 두 신입 감사 등의 인사말과 함께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 세출 예산(안)도 제안하여 확정하는 등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가운데 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장동석 회장은 수락인사에서 “문화의 불모지였던 구로구에 융성한 문화 발전과 지역문화를 선도하는데 구로문인협회가 그 중추적 역할을 다 하겠다.” 면서 ”앞으로 일류문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여 구로구의 예술문화발전에 주력하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폐회를 선언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단체기념촬영과 인근 구로동에 있는 무영쌈사랑에서 만찬을 끝으로 회원 서로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제24차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모두 무사히 마쳤다.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