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최종편집 2019.6.19 수 08:03
법률안내
중국동포도 외국인등록증에 한글이름 표기한다
[편집]본지 기자  |  pys048@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29  09:04:4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동북아신문]법무부(장관 박상기)가 외국인등록증에 한글성명을 병기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동포 2세 등 대한민국에 공적 장부가 없는 중국 동포들도 중국 정부가 발급하는 공적 문서(신분증, 호구부)에 민족 구분이 '조선' 또는 '조선족'으로 돼 있으면 한글 성명 병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법무부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영등포구 대림동 한우리문화센터에서 동포언론 및 시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법무부 관계자는 "오는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에 체류하는 중국동포 등의 외국국적동포와 재한화교에 대한 포용과 생활편의 향상 그리고 이들에 대한 호명에 혼란을 겪는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등록증에 영문성명과 한글성명을 병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외국인등록증에는 여권에 있는 영문 이름만이 표기된다. 이에 중국동포와 화교들은 한글 이름을 넣어야 한다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회사에서는 한글식 이름, 은행에선 중국식 발음을 영문으로 표기한 이름, 건강보험증에는 영문 성명을 한글로 그대로 읽은 이름이 각각 쓰여 불편함이 커서다.

법무부 관계자는 "일부 재한화교 등 약 6만여명에 대해 한글성명 병기를 시행해본 결과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이를 적극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법무부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지난 28일 오후 3시 대림동 한우리문화센터에 와서 '외국인등록증에 한글설명 병기'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법무부는 한글성명 병기를 위해 지난 1년간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독립유공자 후손 중국동포 대상 고충청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한글성명 병기 시행과 함께 한글성명이 병기된 외국인등록증이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하면 외국인등록증에 병기된 한글성명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법무부는 전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성명 병기 확대에 대해서는 영문성명 한글표기 통일안 마련 가능성 등 제반사항을 신중히 검토한 뒤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편집]본지 기자  pys048@hanmail.net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본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한중작가포럼/문학작품특집79] 송미자의 시'한국행' 외12편
2
[글, 사진/김권철]일본조선족문화축제 11월 4일 도쿄에서 열린다
3
제2차 한민족 재한동포 위민 전국대회 개최
4
[박연희의 발빠른뉴스20]"건강보험 자격관리 한층 강화" 등
5
김문학이 본 일본문화와 중국문화의 차이
6
동북양꼬치,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에 쌀 후원
7
한국, 외국인 건강보험 자격관리 한층 강화
8
<바다와 함께 호흡하는 중국 위해 석도 중고 아파트> 파고 사실 분 연락주세요!
9
[시/박철수]용드레우물, 외2편
10
4차 산업혁명과 AI를 디자인하는 프레지던트 장혜자 창작노트
신문사소개구독문의광고후원회원/시민기자가입기사제보제안/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50-824]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2동 1024-21 | 대표전화 : 02-836-1789 | FAX : 02-836-0789
등록번호 113-22-14710  |  대표이사 이동열 |  E-mail : pys048@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동열
Copyright © 2004 동북아신문.∥dbanews.com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