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 반션윈공연, 반파룬궁 사진전 성황리에 개최

 사이비종교대책위원회에서 청와대 사이버민원실에 올린 '반션윈공연' 청원서에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대'에 동의를 했다.

[서울=동북아신문]"파룬궁의 션윈 예술단 공연 같은 제의(祭儀, 신격화 된 교주 찬양, 칭송)를 동반한 공연은 연희자 중심의 그들 만의 축제입니다. 포교 목적, 신도들의 단합력 유도를 통해 체제 유지 위한 발판 삼기, 막대한 금전적 효과를 노리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로 벌써 5회째 진행한 '2019 반션윈공연, 반파룬궁 사이비종교 사진전'을 개최한 '월간 종교와 진리' 잡지 발행인 오명옥 대표의 말이다.  
▲ 오명옥 대표가 지난 3월 26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앞에서 진행한 '반션윈공연 사진전'에서 마이크를 들고 션윈공연을 관람하러 들어가는 시민들에게 "사이비종교 파룬궁 홍보 션윈공연을 반대합니다"라고 높이 외치며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주었다.
 "파룬궁 집단은 또 거기에 덧붙여 반정부 활동을 위한 정치적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지요. 즉, 제의(祭儀)를 동반한 반정부 정치 집단의 공연이 바로 션윈 예술단(神韻·Shen Yun) 공연이지요. 그 내용을 보면 이홍지를 창세주라 칭송하고 세상 종말 때 파룬궁 수련생들만 살아남아 천국에 간다는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기에 파룬궁 신도들에게는 하나의 제의(祭儀)와도 같은 것입니다. 그러니 션윈공연은 종교적 도구로서의 공연이며, 거기에다 경제적 성취를 목적으로 하는 상업적 공연입니다. 가난한 신도들에게 비싼 티켓 배당해 매매 시키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번에도 "교주 이홍지에 헌정한 사교(邪敎)극 션윈(神韵)예술단 공연 반대"를 크게 외친 오명옥 대표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을 차례로 돌며 반파룬궁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그는 '청와대 민원청원 홈페이지'에 션윈공연 반대 청원서를 넣었는데 이미 1만 여명이 "션윈공연 반대, 파룬궁 사이비종교 신도들의 난민신청 반대"에 동의했다.  또, "션윈공연의 위해성"을 알리고자 그는 션윈공연을 허락한 전국 5개 공연장 담당자들에게 "션윈예술단 공연 대관 취소 요청" 청원서를 발송하고, 직접 시청 담당 관계자와 시문화원 관계자들을 찾아가서 항의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신성하고 아름다운 문화 공연장에서 사이종교를 홍보하는 공연을 허락해 준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그는 분노했다. 
▲ 오명옥 사이비종교대책위원회 대표(우)가 3월 중순, 강릉시 기독교연합회 서기와 함께 강릉시청 민원실을 찾아 '션윈공연 임대 철회' 청원서를 냈다.
 사진전 기간에 '월간 종교와 진리'는 수시로 본 사이트를 통해 사진전 소식을 전했고, 중앙일보, 국민일보, 동북아신문 등에서도 기자들이 취재를 나와서 파룬궁 션윈공연 반대 사진전 취재를 하거나, 또는 기사나 광고물을 실었으며, 일부 재한동포단체와 기독교 관련 단체, 그리고 반사이비종교 관련 단체 책임자들이 적극 발벗고 도와 나섰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에서는 '션윈공연반대' 서명까지 받아 시정부 민원실에 항의민원 청원서를 전달하였으며,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홍연호 대표는 사진전 개최지 마다 "반파룬궁 션윈공연 반대 활동 대승하소서"라고 쓰인 화환을 보내 반사이비종교 활동을 적극 성원했다. 이러한 홍보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션윈공연 티켓을 물리는 등 반파룬궁사이비종교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월간 종교와 진리(대표/발행인 오명옥)가 주최하고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예장합신 이단상담소, 파룬둥사이비정교대책위원회,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기독교이단대책협회, 기독교이단문제연구소,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 등이 주관하여 사화와 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래는 '종교와 진리(2019.02.17.)' 사이트에 실린 기사 전문이다.   
 강릉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션윈공연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해서 강릉시장에게 전달하였다.
 
 
 션윈예술단 공연, 교주 이홍지에 헌정위한 사교극(邪敎劇)!사이비종교 문화 포교의 위험성(파룬궁 션윈예술단 공연을 중심으로)  션윈예술단이 중국 5천년 역사의 전통 문화를 알린다고 선전하지만, 실제 공연에서는 사교(邪敎) 선전, 반정부 정치적 메시지 전파가 담겨 있다. 이 때문에 한중관계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이비종교 단체들에서 포교 효과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축제 문화를 창안해내어 창시자의 탄생(5월이면 파룬궁 교주 이홍지의 생일이다), 득도(得道), 기행(奇行)들을 기념하는 의식과 행사를 치르는데, 이를 공연 문화로 확대해 시행하는 경우들이 있다. 다분히 포교 목적이고, 창시자에게 헌정하기 위한 사교극(邪敎劇, Cult Play)이다. 여기에 사이비종교 문화 포교의 위험성이 내재해 있다. 이러한 종교 단체의 공연은 신(神), 인(人), 만물의 조화 등 종교적 의례가 담겨 있는 것은 물론, 경제적 성취, 신앙 공동체성의 회복과 포교를 목적으로 창안해낸 종단 차원의 축제라 할 수 있다. 외형적으로 보면 그저 평범해 보이나 그 내부에는 고유한 절대적인 질서가 존재한다. 공연은 질서를 창조하며, 공연 자체가 곧 질서가 되고, 절대적이며 최상의 것이 된다. 그래서 공연은 자칭 신(神)과 인간이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이요, 공간이며, 질서 유지를 위한 팽팽한 긴장감이 풀어지는 효과가 생긴다. 
 
 공연을 통해 초월성과 내재성을 함께 체험하면서 신앙 공동체로서 거듭나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겉 모습은 예전과 같아 보이지만, 내면은 결코 이전과 같지 않은 더욱 종교적 인간이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사이비종교 파룬궁 집단 소속 션윈 예술단(神韻·Shen Yun) 공연을 보고 나온 파룬궁 신도들은 굉장한 영력(?)을 받고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공연마다 재차 관람하는 신도들로 북적이는 것이다. 그래서 단순한 이벤트 적 공연에 불과한 것이 아닌, 종교적 도구로서의 공연이며, 거기에다 경제적 성취를 목적으로 하는 상업적 공연이다. 션윈 공연 티켓도 가난한 신도들에게 비싼 티켓 배당해 매매 시키고 있다. 그것도 안 팔리면 신도들의 수련이 덜 된 탓이라고 한다. 창시자의 목적과 일반 신도들과의 목적이 다른 양면성이 있다. 이렇듯 사이비종교 집단에서 대형 행사를 주기적으로 거행하는 이유는 체제 유지를 위한 발판 삼기이다. 이를 계기로 단합을 유도함과 동시에 막대한 금전적 효과를 노린 것이다. 션윈 예술단이 매년 한국에서 정기적으로 치른 공연 수익금 만도 10억 원 내외이다. 한중관계 저해되는 공연, 왜 관공서에서 허하나? 이제 곧 3월이면, 중국 사이비종교 “파룬궁” 집단 소속, ‘션윈예술단’ 공연이 전국 5개 지역에서 순회 공연을 펼친다. 그것도 관공서 운영 문화예술회관들이다.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강원 강릉아트센터, 대구 수성 아트피아, 청주 청주예술의전당 등 총 11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은 각 지역 지자체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창조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문화 창조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건립(국고지원 포함)한 것으로 시청에서 운영한다. 그래서 직원들도 행정직 공무원들이 대부분이다. 지난 2018년 션윈 공연에서는 중국에서 생체장기적출 한다는 허위사실을 담은 장면이 재현되었다.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을 반대한다. 그런데 왜, 그런 장면을 연출하는가? 파룬궁은 반정부 정치 조직으로 해외에서 조국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비방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파룬궁 집단 소속 션윈 예술단 공연은 이러한 정치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한국의 공 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모 공영 방송도 이용하려 하였지만 불발된 경우도 있었고, 부산 지역에서도 받아들이지 않은 선례가 있다. 션윈이 중국 5천년 역사의 전통 문화를 알린다고 선전하지만, 실제 공연에서는 사교(邪敎) 선전, 반정부 정치적 메시지 전파가 담겨 있다. 이 때문에 한중관계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내용이 순수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설립된 공기관 예술회관에서의 공연으로 합당한가? 
▲ 재한동포총연합회(회장 김숙자)에서 반파룬궁 활동에 적극 동참을 하다.
 제의(祭儀)를 동반한 反정부 정치 집단의 공연! 파룬궁의 션윈 예술단 공연 같은 제의(신격화 된 교주 찬양, 칭송)를 동반한 공연이 연희자 중심의 그들 만의 축제에서 더 나아가 대중 앞에 선보이는 이유는 포교 목적, 신도들의 단합력 유도 통해 체제 유지 위한 발판 삼기, 막대한 금전적 효과를 노리는 경우들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파룬궁 집단은 거기에 덧붙여 반 정부 활동 위한 정치적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즉, 제의(祭儀)를 동반한 반정부 정치 집단의 공연이다! 또한 대중은 축제 문화 행사를 통하여 문화 욕구 충족을 요구하지, 종교가 가담해 문화를 이용한 포교 및 경제적 이익 추구 행위는 거부한다. 그런데 션윈예술단 공연에는 신앙적 숭배 대상을 추앙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관람하는 중 파룬궁 수련을 강요받게 되는 것이나 별반 다름이 없다. 파룬궁 집단의 션윈 공연은 그들이 추앙하는 신(神)에게 바쳐진 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일반 관공서 운영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어질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다.  
▲ 3월 17일 좌우로, 파룬궁사이비종교 대책위원회에서는 중앙일보와 국민일보에 '션윈공연 반대 반파룬궁사진전' 홍보 광고를 내서 시민들에게 경각성을 일깨워 줬다.
 공연 내용에 교주 이홍지를 창세주, 생불(生佛)로 추앙 사이비종교 파룬궁 집단의 핵심 교리는 다음과 같다.* 이홍지, 대법(大法)이 우주 만물을 창조했다 주장!* 이홍지, 내가 제3차 대전과 종말을 막았다 주장!* 이홍지, 생불(生佛) 주장!* 예수는 천상에서 내려와 환생(윤회)한 것이다. 마(魔)가 내려온 것이다?* 이홍지가 수명을 2년 더 연장해줬고, 망자(亡者)를 살려냈다 주장!* 이홍지가 날씨/기상도 좌지우지 한다 주장!* 파룬궁 수련해야만 천국 간다. 기독교에는 구원 없다 주장!* 일체 중생 구원자는 나, 이홍지다!* 심신수련보다 사이비 병 치유가 목적! 이로 인해 응급실행 신도도 발생! 사회적 문제들도 지속되었다. 가출, 이혼, 자살, 정신 이상…뿐만 아니라 파룬궁 집단 신도들의 위장 난민신청 다수, 집단 내 불법 체류자도 묵인! 파룬궁은 사이비종교인 것은 물론, 반정부 정치 조직이다.  이러한 집단 소속 션윈 예술단 공연이 한국 관공서들이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어지는 것은 양국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순수 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목적에도 저해된다. 지금이라도 공연 취소를 요청한다!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