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➁/제이씨]젊게 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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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➁/제이씨]젊게 살고 싶다면?
  • 제이씨 기자
  • 승인 2019.05.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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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젊게 살고 싶다면? 

2009년 노벨의학상은 텔로미어에 대해 연구를 한 학자들에게 돌아갔다.
텔로미어란 무엇인가?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 부분의 DNA를 말하는데 이 텔로미어의 길이가 노화를 결정짓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의 세포는 나이 들면서 계속 분열하는데 분열할수록 텔로미어는 짧아진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계속 짧아져 한계치 이하가 되면 세포는 분열을 멈추게 되고 인간은 노화한다.
다시말해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을 조절하게 되면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어떻게 텔로미어의 짧아짐을 조절할 수 있을까?
 
1.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 상태가 지속되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진다.
병원만 병원이 아니다.
노래방도, 수다도, 등산도 병원이 될 수 있다.
각자 좋아하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빠르게 해소시켜야 한다.
 
2. 충분한 숙면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충분히 잠을 잘때 세로토닌, 멜란토닌 등의 호르몬이 생산되어 면역을 높여주고 우리 몸을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3.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을 하자
텔로미어 연장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마라톤, 수영 등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다.
평상시 버티는 힘을 늘려야 우리 목숨도 오래 버티나 보다.ㅎ
운동은 삶의 일부다. 과거 노동 강도가 센 농경사회에서는 운동이 필요 없었을지 모르지만, 책상 앞에서 정신노동 위주의 일을 하는 현대인들은 별도의 운동으로 신체를 강화시켜 나가야만 한다.
 
4. 소식하라
과식은 과로나 마찬가지다.
과식으로 인한 무리한 소화작용은 체내 유해산소를 많이 만들어 낸다.
유해산소는 세포를 노화시키거나 암 등 질병의 원인이 된다.
장수하는 분들 중에 과식하는 사람은 없다.
 
 
5. 꾸준한 단백질 섭취
몸의 중요 구성 성분인 단백질 섭취를 꾸준히 하면서 소식하는 습관은 장수비결 중 하나다.
대표적인 단백질 공급원으로는 생선, 고기, 달걀 등을 들 수 있다.
이중에 가장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은 달걀이다.
값싸고 영양 만점인 달걀로 필요 단백질을 보충해 보자. 계란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엽산, 철분, 비타민B군, 루테인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콜레스테롤을 염려해 달걀 섭취를 꺼리는 분들이 있는데 계란 노른자 속에는 몸속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께 있어서 적당량의 계란을 먹는다면 걱정은 안해도 된다.
 
6. 세포 재생을 돕는 먹거리
베리류의 과일들은 수명연장에 뛰어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블루베리, 아사히베리, 크린베리, 빌베리, 아로니아 등을 평상시 섭취해 보자.
아보카도, 아몬드 같은 견과류도 좋은 식품이다.
 
7.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라
건강한 사람이 질병이 있거나 덜 건강한 사람보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길다.
평상시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항상 노력해야 한다.
 
8. 항산화 영양소의 섭취도 텔로미어의 길이를 늘린다
토양의 산성화, 인스턴트 식품의 범람, 비료와 농약의 사용 등으로 과거보다 부족한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을 먹고 있는 현대인들은 보충제의 섭취가 더욱 필요하다.
특히 노화예방에 관한 영양소들, 즉 항산화 영양소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시키거나 늘린다.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는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D, 코큐텐, 셀레늄 등이 있다.
각자의 식습관을 파악해 어느 영양소가 부족한지 살펴보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제로 보완해 나가자.
다만, 보충제를 선택할 때는 식물 영양소로 만들어진 것을 선택하라.
식물 속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식물내재영양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때 항산화 작용이 더 위력적으로 발휘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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